조금 속상했어요 ㅜㅜ
파라나
※ 질문전 검색은 필수 입니다. 질문은 질문하기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장터게시글외에게시물/덧글에서 벼룩거래,유도,시도불가하며, 교환은장터게시판에서만 가능합니다.
※ 성의없는 게시글(5줄 미만) , 덧글 및 등업을 위한 덧글놀이 게시글/덧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딸래미랑 외출했다가 약간 속상하네요 ㅜㅜ
천상 여자성격이라 순한편이거든요..
마트 놀이터 가서 신나게 놀면서 미끄럼 많이 많이 탄다고 신나했는데...
남자아이를 살짝 건드렸나봐요..
것도 계속 남자아이가 새치기 하느라 그런건데...
그 남자아이가 울 딸한테 소리 소리 악을 지르더라고요..
바로 달려갔는데 울딸 속이 많이 상했는지 겉옷입고 바로 가재요 ~
옷입는 동안에도 그 남자아이 여럿 울리고..
심지어 아래 어린 아기가 타고 있는데 바로 덥쳐서 울리고...
근데 그 엄마는 들어오지도 않고 밖에서 소리로만 동생 있는데 조심해야지 .. 이러고만 ....ㅜㅜ
성향이 그럼 들어와 따라 다니면 좋을텐데 다 내맘 같지 않은가봐요 ㅠㅠ
한참 전에 다른 마트는 사고로 인해 유아 놀이터 폐쇠했거든요..
분명 어린아이들 노는데인데 엄마들이 아이만 던져두고 장보러 가더라고요~
조금 극성인 아이들은 꼭 올라가선 안되는데 가고 좁은데 끼이고..
다른엄마들이 꺼내주고..
분명 이렇게 혼자두고 가서 난 사고일텐데 치료비에 보상금에.. 지역신문에 제보까지해서 폐쇠까지 가게 하더라고요..
그때도 공문보고 다들 한입으로 같은말하고 속상해 했는데 오늘 다시 또 속상해요~
물론 울딸도 소심한거 고쳐야 할텐데 어찌 해야 좋을까요 ㅠㅠ
아기때도 마트가면 지가 아끼는거 또래 보면 무조건 주고 ㅎㅎㅎ
아이들보고 바꾸라고 할 수 없이니... 엄마들이 서로 서로 자기 아이 잘 봐줬음 좋겠어요~
▣ 몰스에서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하며, 광고, 악성덧글, 상처를 줄수 있는 덧글, 비방글, 확인되지 않은마녀사냥이 될 수 있는 글은6개월 활동정지 및 강퇴됩니다.
-
들꿈
^^
-
가온누리
조금만 본인 아기들 신경쓰면 좋겠어요.
엄마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네요.^^~~ -
강아지
네 그런데선 항상 아이 옆에 붙으셔서 아이 보호 하시구요 오늘 같은일 생길시엔 바로 그자리를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당하는 아이 엄마들은 노심초사 아이곁을 지키지만 반대쪽 엄마들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아요.. 엄마들끼리 수다삼매경 심지어 키즈카페 구석에 누워서 옷덮고 자는 엄마도 봤구요.. ㅠㅠ 아이 키우다보니 세상엔 참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단걸 느껴요.. -
찬슬기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ㅜㅜ
제가 다 열받네요 ~
꼬미 실내놀이터 넘 좋아하니 안갈 수도없고.. 서로 자기자식만 잘봐도 좋을텐데 말이에요~
정말 맞고오면 속상한 정도가 아닐거 같아요 ㅠㅠ -
댓걸
다들 자기아이 잘 지켜봐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들 내맘같진 않더라구요 울애들은 키즈카페서 뺨 머리 등짝 다 맞아봤어요 특히 등짝은 초등학생 남자애가 유치원생 딸을... 자기 술래잡기 하는데 줄서있는 우리아이가 방해된다고.. 넘 분한데 워낙 복잡해 누가 누군지 잡지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ㅜ
몇번 겪어보고 이제 그런데 안데려가게 돼요 -
권애교
미끄럼 몇번 타고 가자니 많이많이 탈꺼라다 바로 옷입고 가자는데 속이 많이 상했나봐요 ㅜㅜ
이럼서 강해지길 바래야죠 ~ -
맑은누리
어휴.. 정말 그건 한순간에 대형사고인데 왜그럴까요 ㅜㅜ
-
하예라
공감되어요,,,, 저는 계속 노는거 지켜보는데 신경안쓰는 엄마들 많더라고요,,, 키즈카페서 꽂챙이달린 소시지 뛰어다니며 먹는데 뛰어다니다 다른아이 눈찌를까 겁나는거 있죠,,,ㅜㅜ
-
희미한눈물
울딸도 성격을 좀 고쳐야할텐데.. 걱정이네요 ㅜㅜ
-
망고
음..속상하셨겠어여~~ 저두 저희 꼬미들 델꾸 마트 키즈카페 갈때는 꼭 같이 입실해요..
우리애가 다른 애한테 혹시나..실수 할까....아님 다른애들이 우리애한테 실수할까 싶어서..
엄마들이 조금더 신경쓰면 서로서로 마음상하는일 없을텐데......마음 푸셔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581 | 교원 체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가람 | 2024-11-28 |
2676494 | 가슴벨트 | 총알탄 | 2024-11-27 |
2676461 | 엊그제 아이챌린지핫딜요 취소하신분계신가요? | 우울녀 | 2024-11-27 |
2676432 | 어묵체험했어요^^ (1) | 찬내 | 2024-11-26 |
2676403 | 울꼬미 병원다녀와서 감기가 더 심해졌어요. (7) | 맑은누리 | 2024-11-26 |
2676373 | 초등학교 가면 학원은 언제부터 보통 다니나요? (4) | 하예라 | 2024-11-26 |
2676344 | 오늘 울산에서.. 계모에게 죽임을당한 아이의 재판이 있네요 (4) | 미드미 | 2024-11-26 |
2676318 | 아이 책도 대새가 있나요??? | 테이 | 2024-11-25 |
2676286 | 짐보리 20$니트 넘 이뻐요 (10) | 하연 | 2024-11-25 |
2676256 | 미술수업이요~ (3) | Addictive | 2024-11-25 |
2676233 | 밥통 카스테라 완성이에요~^^ (10) | LO | 2024-11-25 |
2676202 |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우리아들 (10) | 찬 | 2024-11-24 |
2676169 | 아이 녹용 먹이고 효과보신분.. (10) | 태양 | 2024-11-24 |
2676112 | 요새 뜨는 전집좀 공유해요 (4) | 딥와인 | 2024-11-24 |
2676082 | 잘크톤 먹이시는맘~ 쉽게 먹이는법 알려주세요 (10) | 은G | 2024-11-23 |
2676054 | 또봇 만든 사람은~~ (10) | 목련 | 2024-11-23 |
2675917 | 주변에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친구들에게..<하트피아노장학회> | 찬늘 | 2024-11-22 |
2675887 | 불금... 우리집은 절간... (10) | 바름 | 2024-11-22 |
2675862 | 아이가 땀이 너무많이 나요~~ | 아란 | 2024-11-21 |
2675816 | 코칭교육,초등학교 학습은 이제 코칭으로 시작된다 | 딥핑크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