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호르몬 주사값이 비싸요.
행운아
2023.04.01
저는 80년생인데 올해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절제수술후에 항암치료,방사선 치료까지 다했는데도
한달에 한번씩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처음엔 주사값이 2만원 정도 엿는데 두번째 부터는 보험적용이 안된다며
20만원이 넘어요.
저한테 어떤 호르몬이 없어서 그렇다더군요.
2년정도 해야하는데 제가 직장도 그만두고
보험들어놓은것도 없어서 부담감이 심해요.
사실 호르몬 치료가 돈이 가장 많이드네요.
그래서 원래 호르몬 치료가 돈이 많이 드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조금 가격이 다운 된다거나 그렇진 않나요?
솔직한 심정이야 치료를 중단하고 싶지만
아직 젊어서 언제 재발할지도 몰라 두려운 마음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한달에 한번씩 마음이 무겁습니다.
-
큐티베이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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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
안녕하세요^^** 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치료는 절제술 혹은 방사선치료및 항암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젊은 여성에서는 생리가 있을때 생리를 차단하는 치료가 추가되어야 더욱 안전하고 효과가 좋습니다, 이경우 위의 두가지 혹은 3가지 치료를 모두받은 경우에는 생리를 차단하는 호르몬치료제는 보험이 되지 않습니다, 한달에 약 20만원이 큰돈이지만 생명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2년동안만 꼭 이세상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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