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여자아이랑 여행합니다. 꼭봐주세요..
발랄한그1녀
3월 10일:
1시 제주공항도착- 점심식사(삼성혈해물탕)- 한림공원-롯데호텔체크인- 테디베어박물관- 주상절리- 저녁식사(강촌횟집)- 천지연폭포-롯데호텔
3월 11일
호텔조식후-쉬리언덕- 쇠소깍-점심식사(?)- 휴애리- 삼나무길 - 종달해안도로- 섭지코지- 저녁식사(웅담식당)
-롯데호텔
3월 12일
호텔조식후-조랑말타운or 퍼시픽랜드-점심식사(?)- 우도관광(4시간)- 태왕사신기 서던랜드(상황봐서 패스할수도 있어요)-동문시장-저녁식사(?)- 제주공항(8시25분 비행기)
제주도여행이 처음이고 갑자기 가게되어 계획하다보니 부족한점이 많은거 같아요
아이때문에 휴애리를 넣었는데 잘한건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조랑말타운이 좋을까요? 아님 퍼시픽랜드가 좋을까요?
프쉬케월드도 가고싶은데 언제가면 좋을까요??
이동경로에 맞춰 식사할곳 추천도 부탁할께요..
꼭 답변 부탁해요..정말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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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마수다님 감사해요~~ 1100도로를 넣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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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저희 아이가 3살때 러브랜드에 갔는데 너무 좋아해요..넓은 잔디 밭에 갖가지 조형물들..어른들은 볼게 많구요 아이들도 잘 뛰어다니고 놀아요..1100도로는 한라산을 가르는 도론데요. 요새 눈 덥힌 한라산은 장관입니다(사진 예쁘게 나와요)제주는 바다와 한라산 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바다는 사철 예쁘지만 한라산은 봄여름가을 합처도 겨울만큼 멋있지는 않습니다. 한라산은 일정에 꼭 넣으시고 좋은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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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24개월 여아라면 조랑말 타운은 좀....조랑말타운은 음악도 웅장하고 전체적 공연 분위기가 아이가 무서워 할수도 있을듯 하네요..저희 아이가 5세 여자아인데도 공연 첨엔 좀 무서워하더라구요...아이를 위해서라면 퍼시픽랜드나 코끼리랜드가 괜챦을듯 합니다..저라면 첫날 한림 공원을 빼구요..러브랜드로 가서 1100도로를 넘어서 중문으로 가는게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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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수다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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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11일 주상절리는 폐장시간전에 가실 수 있도록 하시구요..아마 6시이전일겁니다.. 휴애리도 체험공원으로 인기가 괜찮더군요.. 매화꽃도 한창이라고 합니다. 아이때문이라면 조랑말타운이 어떨까 합니다.. 퍼시픽랜드 공연은 다른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육지에서는 조랑말 보기는 힘들죠,,^^ 프시케월드를 가시려면 첫날 주상절리를 빼시고 한림공원전에 다녀오시는게 동선상 맞습니다. 직접적인 식당추천은 금기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