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알고싶어서요
검사
나이: 27세
성별: 여자
흡연: 하루 3개피
음주: 일주일 1~2번 한달에 4회 정도
가지고 잇는 병: 알레르기 비염정도
먹고 있는약: 없음.
제가 5살때쯤 엄마가 미용실에 저를 데리고 가셔서 머리에 파마를 하고, 파마할때 머리에 얹어 놓는 열모자를 썼을때
가만히 앉아서 5분 가량을 그걸 쓰고 앉아 있는데 정말 그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는데 엄만 애가 왜 가만히 못앉아 있냐고 계속 다그치셨지만 전 그 후로 5분 정도를 혼자
발버둥 쳐가면서 쓰고 있는데 500년이 흐른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땐 그저 그런느낌이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그런 느낌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어렸을때 저는 원래 장농 속에 들어가서 노는걸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똑같이 장농속에 들어가 문을 닫고
어두컴컴한 그곳에서 누워 숨쉬는것이 1분이 채 안가서 질식할 정도로 숨을 못쉬고 답답함을 느끼더라구요.
그 기분이 이상하고 내가 이상해 졌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들어가고 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마찬가지로 3분 이상을 못버티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턴 장농에서 안놀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턴 제가 농안에 있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이상하고 막 뭔가를 박차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농안에 있다는 생각조차 하기 싫어 졌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그 이후 중학교때 합기도 학원을 다니는데 사범님께서 다리 찢기를 해야 한다며 다리를 찢어 주시는데
이게 아픈게 문제가 아니고 속에서 울화가 치밀듯이 속이 답답해서 더이상 찢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왜 이럴까 싶으면서 아니 다리를 농에서 찢은것도 아닌데 왜 농에 있을때 처럼 이러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론 다리도 안찢습니다. (ㅎㅎㅎㅎ)
한참 시간이 흘러서 19살때 큰언니가 졸업선물로 쌍커풀 수술을(하하 민망하군요 암튼) 해줬습니다. 물론 병원 가서 했구요.
그날 의사선생님께서 저 수술을 해 주시다가 장갑 던지고 나가셨습니다....
이유는...
2학년때 이후로 별다른 증상도 없었고, 농안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나는 괜찮다는 생각에다리만 안찢으면 괜찮을거란
생각에 발작(?) 이란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수술대에 편안히 누워 있는데 간호가 언니가 얼굴에 빤간약을 바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전 입술이 마르는걸 정말 싫어 하는데 입술에도 바르고 손과 발을 묶기 시작했습니다.
수술포에 얼굴만 내놓은 채로 누워있는데 슬슬 뭔가 답답해 오기 시작했지만, 그냥 쌍커풀 수술도 수술이라고
내가 좀 긴장하는구나 해서 뒀습니다.
수술대 위에 조명이 켜지는데 그때 부터 손가락을 꼼지락 하며 뭔가 움직이고 싶은데.. 라는 충동이 슬슬 밀려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눈에 마취를 놓았습니다. 수술실 안에는 정적이 흐르고 그냥 수술도구 소리밖에 안나더라구요
마취를 해놓고 수술을 하시는데 마취를 해도 아픈게 느껴지더라구요 좀 많이 아무튼 다들 이렇겠거니 참고선
한쪽 눈 을 거의 다 끝내고 저보고 눈을 떠서 자기 손가락을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눈을 뜨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때 슬슬 밀려 오던 충동들이 갑자기 극심하게 밀려오더니 이건 정말 뭐라고
말할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당장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싶고, 간호사가 맥 체크를 햇는데 아무리 봐도 맥은 그대로고
근데 제 심장은 하도 뛰어서 터져 나갈거 같은데 답답하고 미치겠고, 조바심들고, 열이 막 차오르고,
이대로라면 차라리 죽는게 낫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끝내긴 해야 하니까 저 스스로 우선 다잡는 길 밖에 없는것 같아서 우선 그럼 저좀 잠깐 일으켜 주시라고 해서
잠깐 일어났다가 다시 눕는데 또 똑같았습니다. 당황한 간호사 언니가 노래라도 틀어줄까요 했지만 노래는
안틀어 주고 계속 그냥 수술만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두번 일으켜 달라고 하고 수술 조명좀 저리 쫌만 치워 달라고 하고
하도 제 스스로 애가 타니까 입술에 침바르면 그거 하면 안된다고 하고.... 그럼 노래라도 좀 틀어주세요.. 라는 말을 하자
그 자리에서 의사 선생님께서 이젠 못참으셨는지 야 수술실에 라디오가 어딨냐!? 라며 소리를 지르시곤
장갑을 던지고 나가셨어요. 다시 열을 식히고 들어오셔서 조금만 참아 보라며 말씀하시고 다시 진행하시는데
마찬가지로 전 죽겠는걸...... 그래서 그냥 혼자 반주도 없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랩도 하고, 발라드도 부르고, 그 수술실 안에서 빅마마 체념 전곡을 다 부르고, 드렁큰 타이거 엄지손가락 랩을 해가며..
제 스스로도 아 나 진짜 미친사람이다 싶을 정도였고, 그렇게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실에서 나온 저를 언니가 보더니 잘했냐 물었지만 전 이럴거였으면 안했다고 말했고, 영문을 모르는 언니는
본인이 선물해준건데 그런식으로 말한다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처음으로 크게 온날 이었습니다.
그 이후,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남자친구 아버지가 갑자기 들어오시는 바람에 장농에 숨어 있다가 또 죽을거 같았고,
두번째 크게 왔던날이,
비가 좀 많이 오던날 분당에 언니집에 엄마랑 언니들이랑 다 같이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빨간버스 아시죠? 서울 경기도간 다니는 버스들이요. 그걸 타고 언니랑 저랑 앉았는데 그 버스들이 창문다 열리는버스가 있고
맨 뒤쪽에만 창문열리는버스가 잇습니다. 암튼 전 창문이 맨뒤에만 열리는버스였는데
제가 창가쪽 언니가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날 그리고 버스안에 사람도 많았고, 습기도 찬 상태였어요 좀 덥기도 했고.
암튼 앉아있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누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혼자서 몸을 뒤틀고 또 몸에 열이 차더니 미치겠고 환장하겠고,
그냥 버스에서 뛰어 내리는게 낫겠다 싶고 노래를 들으면 도움되겠지 했지만 도움 하나도 안되고 똑같이 죽겠고,
심장은 또 터져 나갈거 같고.. 정말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언니들은 계속 가고 엄마랑 저는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다른 창문 다 뚫리는 버스에 타 그때도 아직 죽겠어서 창문 밖에 머리 내놓고 언니집까지 갔습니다.
그때 제가 살이 아주 많이 쪄 있는 상태여서 엄마는 살빼야 한다고 살쪄서 그런거라고 하시고
아무도 제 기분에 대해서 얘가 왜 이런지를 알려고 하지 않고 살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암튼
그렇게 두번째 미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몇달후 이번엔 지하철에서 사람들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을 탔는데
다음 정거장에 도착 할때 즈음 밖에 타려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슬슬 불안해 지는것이었습니다.
정말 미어저라 터져라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저는 안쪽에 문이 열리는곳 말고 그 반대편에 서있는데 슬슬 또
뭐가 오기 시작햇습니다. 숨을 쉬기 힘들어 졌고. 안되겟다 그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지 하면서 꾹꾹 참는 그 동안에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신도 혼미해지고 또 열은 차오르고 숨을 못쉬겠고, 발광을 떨더라구요
그러고 다음정거장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또 시간이 흘러 2008년 정도에 직장을 다니며 기숙사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울증이 오더군요. 아무렇지도 않게 잇는게 그냥 쏟는게 눈물이고, 웃다가도 울고, 울다가도 울고,
이유가 별로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사귀던 남자친구가 외국으로 떠나면서 영향도 좀 있었던건 있긴 했던거 같습니다만 ㅎ
아무튼 그래서 정신병원에 처음으로 찾아 갔었습니다.
우울증 테스트도 좀 해보고 그리고 그 김에 왜 나에게 이런 기분나뿐 기분들이 찾아 올까에 대해서도 여쭤 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공황장애 + 예지장애가 있는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남들에 비해선 아주 미약한것 같으니까
잘 이겨내 보라고 하시면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아 다른사람들은 정말 심하겠다..... 하면서
제가 외국에 나갈거 같은데 비행기를 못탈수도 있을거 같다고 이런 상황이면,, 그랬더니 괜찮을거라시면서
약좀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별다른 약이 없다고 하시며 그래도 이건 좀 도움이 될거라고 하시며
주황색 캡으로 씌어진 알약 세개를 주시낯?주시더라구요 혹시 발작이 오면 먹으라고 하시면서,
그 이후에 약 먹어 보았지만 득이없었습니다.............-_-....
그리고 이런 일일수록 자신이 피하던것을 더 맞닥들여 봐라 하셔서 농에 들어가보고 했지만 여전히 못참습니다.
그 이후 스스로 조심하고 차를 구입해서 운전하고 다니니까별 증상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한 일년간 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편하게 다녔습니다. 운전할때 불안감 이런건 없구요 의외로
차 사고가 나도(큰 사고들이 아니었어서 그런지)무덤덤 하더라구요.
그러다 언니가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사고가 나서 다시 차가 없어졌는데, 올해 1월에 남자친구를 보러 가겠다고
강남역에서 의정부에 가는 버스 3100번을 탔는데 사람들이 꾀 있다보니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급선무 였어요
그래서 답답하지 않을 만한 곳을 찾다가 맨 뒷자석 가장 가운데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두정거장은 괜찮더니 또 뭐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직 몇십분을 더 가야 하지만 그 자리는 다른사람한테 내어주고 저는 버스 복도에 서잇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또 열이 차오르길래 창문도 못열고.. 답답함이 느껴지고 전과 똑같은 기분들이 오기 시작하면서 이대로 내리면
추워 죽겠는데 밖에서 오들오들 떨다가 버스를 다시 타야 하고 아니면 이 곳에서 갇혀서 죽겠고
참자 참자 하면서 죽어라 참다가 버스 운적석 쪽 복도에 서있으면 그나마 사람들 태울때 문이 열리고 좀 나아지겠지 해서
그쪽으로 옮겨 섰습니다. 그때부터 동부간선 도로인가(?)로 진입하고..암튼...... 노원까지 가는데 정거장이 없더군요.... 차도
엄청 막히더군요.......호흡이 가빠오고 숨도 못쉬겠고 메스껍고 답답하고 조급해지고 또 죽겠고 정신이 혼미해져 오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그래서남자친구 한테 전화를 했지만 이놈은 도움이 안되고 다른 알고 지내던 오빠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좀 이런걸 격고 있다는것도 알아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도움이 좀 되더라구요
그나마 노원쪽에서 사람들도 많이 빠져나갔고 운전석 바로 뒤에 혼자 앉을 공간도 생겨서 거기 앉았습니다.
안정이 되어서 기진맥진해서 의정부 까지 도착했습니다.
올해 3월 남자친구가 대구에 있는데 같이 해외에 나갈 계획이 있었습니다.
제 증상을 아는 남자친구가 그럼 대구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보라며 티켓을 끈어주더라구요.
그래서 김포공항에 갔습니다.
비행기 창가에 앉았습니다. 다행히도 옆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괜찮다 마음먹으며 있는데
비행기가 뜨려고 하는순간에 슬쩍 오다가 눈감고 계속 혼자 다독였더니 도착할때까지 안오더라구요
안오긴 했지만 그래도 답답하긴 하더라구요.
몇달후, 바로 지난달이었어요.
일을 하면서 친구 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날은 그 전날 하도 밤새 놀고 정신없이 놀아서 그랬는지
집앞에 친구 차를 세워 두고 제 친구 둘이랑 저랑 셋이서 일어나보니 차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 셋다 직장이 용인이고 집은 서울인데 친구 한명이 저희 둘과 다른 회사에서 일을 해서 토요일이었는데
걔가 늦었다고 급하게 가야한다고 하면서 우선 회사에 가서 조퇴를 빼고 올테니 용인까지 같이 갔다 오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선 셋이 타고 가고 있었죠 출발지는 서울 왕십리 쪽이었어요.
친구 한명은 운전을 다른 친구 하나는 조수석 뒷자석은 다 제 자리 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누워있었는데
성수대교를 건너 김포공항에서 1번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지점에서 차가 너무 막히는데 그 자리에서 또 온겁니다.
미치겠어서 창문에 머리를 내놓았지만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당장 안내려 주면 나 뛰어 내리겠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올림픽 대로 한복판에서 내려주는 친구가 어딨겠습니까... ㅎㅎ
한남대교로 빠져서 그 근처에 도로에 세워주고 친구들은 보냈습니다.
혼자 진정시키고 택시를 타고 가는데 좀 죽겠었지만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그러고 몇일지나서 회사에 대기실에 있는데
좀 더운날이었어요.
회사에서 이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앉아 있는데 정말 죽겠더라구요 혼자 가슴을 내치 치면서 진정하라고 부들부들 하는데
역시나 회사 사람들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볼뿐 이었습니다.
그중에 저랑 친한 언니가 제가 그런걸 격는걸 알아서 좀 나가서 심호흡좀 하고 오라며 내보냈습니다.
그제서야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도 이것들을 글로 써가면서 생각만 해도 답답해서 몇번을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한숨을 쉬었다가 창물을 열었다가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예지장애 때문에 더 오는지도 모를거란 생각을 했어요.
왜냐햐면
두번째 분당가는 버스 이후로는 거의 아 내가 또 전처럼 그렇게 되겠지 발작 일으키겠지 하는 생각을 했더니
좀더 크게 온것 같았거든요... 지금도 전에 있던 일들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미칠것만 같고 혹시나 tv에서 누굴
꽁꽁 묶어 둔다던지 수술대에 누워 있는 사람이라던가 좁은 공간에 갖힌 사람들 보면 혼자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는 높은걸 무서워 해서 에스컬레이터도 잘 못타구요 밖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도 잘 못탑니다.
높은건물에 잇는 식당 창가쪽엔 앉지도 못하구요....
그리고 요번에 느낀건데..
제가 정신적으로 우울했을때 좀더 빈번하게 찾아 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 승용차에선 원래 느낀적도 없는데 어쨌든 느꼈고, 한번 그랫으면 원래 몇달후나 아님 좀더 긴 시간이
지난뒤에 오는 편인데 바로 몇일후에 회사 대기실에서 오는걸 보니....
아무튼 제가 이런 편입니다.
오늘 네이버 검색하다 김하늘공황장애를 보고 어라 하면서 이거저거 클릭하면서 보던중
이 사이트를 보게되었어요. 여기도 그냥 김하늘 공황장애이야기 겠지 하면서 보다가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라들도 잇고.
그리고 제가 이곳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가입하고 이렇게 제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
글도 썼어요. 원래 사이트에 이렇게 글 올리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ㅎㅎㅎ
그때 다녀온 병원은 그 이후에 안갔어요 회사를 옮기기도 했지만 별로 많이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서..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 알고 싶고 어디가 좀 괜찮은 병원인지..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해야 스스로도 돕는길인지..
아무튼 도움이 필요해요........
-
딥핑크
완전 공감되네요..혼자 끙끙대며 보냈고,
누구에게 애기해줘도 이해를 못했었는데...
여기와서 위로하기도 하고, 위로 받네요.
힘내세요...극복하자구요!! -
꽃햇님
아하~ 괜히 저게 왔을때 심장만 내리쳤네요 ㅎㅎ 쳐줄곳은 따로 있었는데 말이죠
정보 감사해요
저도 힘나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
시수다님께서도 힘내세요!!!
그리고 웃으셔도 됩니다 하하하 -
민트향
글을 넘 잼나고 리얼하게 쓰셔서 읽는내내 어찌나 웃었는지~~~ (지송^^)
공감도 많이 했구요..
저는...이 세상에 저만 그러는줄 알았어요 어제 가입하기 전까지요... ;;
늦은시간까지 글들을 읽으며 역시나 증상들의 이해와 공부만이 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겠더라고요..
많은 분들도 겪는 고통이구나...생각을 하니 좀 안심도 되었구요..
진정이 안되실땐 가슴 가운데 옴폭 들어간 곳 있죠? 거길 계속 두드려 주면 좀 낫다고 하더라구요.
한의원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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