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월요일날 예랑이랑 휴가(원래는 다른일로 휴가를 씀^^;;;)를 쓰고급하게삼*웨딩홀을 보고 왔어요...
제 친구 2명이나 거기서 예식을 했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삼*을 맘에 두고 있었는데...
역쉬 리모델링 하고 나서 많이 바꼈던데요...홀이 너무너무 심플하고 조명이 너무 화려하고 좋아요.

180석 홀 2개(컨벤션홀, 그랜드볼륨홀)랑, 150석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요^^;;;;) 있던데...저희는 하객이 좀 있는 관계로
컨벤션홀(180석)을 하려고 하는데...가격이 쫌 있더라구요...
대략 420~680만원선...ㄷㄷㄷ
하지만 홀에 들어서니 컨벤션홀은 보라색계열으로 꾸며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고, 그랜드홀은 그린색계열으로 꾸며 시원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줬어요... 그리고 신부대기실은 공주풍으로 예쁘게 꾸몄더군요...폐백실은 못 보고 왔어요..ㅡㅡ;;;
전제적으로 홀이 넓고, 동선이 짧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그래서 어마어마한 가격도 커버 할수 있다는 것!!!! ㅎㅎㅎ

제가 원하는곳이랑 삼*이 딱 맞는거 같아서, 다른 곳은 둘러 보지 않았어요.ㅎㅎㅎ
올초에 친구 결혼식을 보고 난 후로 삼*이 맘에 들어서(교통, 부페, 주차, 넓은웨딩홀이 맘에 쏙~~ 웨딩촬영은 다른데 하고 싶었지만...ㅡㅡ;;;;) 다른 곳을 볼 생각은 없지만....자꾸 주변에서 다른곳도 알아 보라고 하길래 고민이 됩니다.

가격이 좀 높기는 하지만, 하객도 많을거고, 일단 동선이 짧고, 홀이 넓어서 다른 곳(가보지는 않았지만) 은 맘에 안 들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다른 곳 둘러 보지 말고 눈 딱 감고 삼*에서 할까요? 아님 다른 곳을알아 볼까요??
저희는 아직 시간이 많아서(내년 6월초) 넉넉하게 준비 해도 되지만, 그래두 요즘은 웨딩홀 잡는게걱정이라서
빨리 해결 하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준까 에서 많은 의견 듣고 싶어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