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말 내당능 판정(아침 공복 119)받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운동 식이 열심히 하여 1개월 만에 아침공복 혈당이
85-90사이로 조절이 잘되었습니다.
다만 식후 혈당이 이상하게 잘 안잡혔어요..
체중은 당시 74에서 2개월 만에 65까지 빠졌습니다(키 174)
너무단기간에 체중이 많이 줄어서 몸에부작용이 오는것 같아
운동은 계속 그상태 유지하고 먹는 양을 조금 늘려서
65-66키로의 체중을 유지했는데 이제 공복 혈당이 안잡히네요
95-100사이입니다
다시 식이 조절하고 운동 열심히 하니 공복은 다시 10정도 떨어지는데
체중이 다시 줄기 시작합니다. 63정도로 ...
제가 행복한 고민을 하는건가요..
이상태로계속가면 이달말이면 60키로 정도 까지 갈것 같은데
지금도주위에선 살이 넘빠졌다구 보기 흉하다고 ,어디 아프냐구 하는데
사회생활하는데 외모두 전혀 무시할수는 없거든요
살이 빠지니 얼굴 주름도 많이 생기고, 보기에 좀 그렇습니다
그냥 적당히 해서 95-100정도로 유지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더 강도를 높여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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