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이트에 오지 말아야 하는걸까요?~
채꽃
우리 남자친구는. 갱장히 자상하고 세세하게 잘 챙겨주고 센스도 굳굳~이예여.
플러스. 성실함과 스마트함에. 반해서 결혼 결심도 하게되었지요~~ ^^
아~~~~~~
근데. 요즘.. 제 마음이 .. 심술보로 한가득 인거같아요.
우리남자친구가 요새 회사일로 마니 힘들어서 피곤해 하거든요
이럴땐 내가 좀 다독거려주고 힘내라고 충전도 마니해주고 해야하는데...
생각만 이럴뿐.
ㅋㅋ 아침에 사이트들어와서 여기저기 달달한 이야기들 보면서..
막~~ 괜히 배도아프고~ 심술이 더 사나워져서. 또또 남자친구랑 몹쓸 비교를 하게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팔랑귀 소지자의 크나큰 단점이랄까요.ㅋㅋㅋ
저란뇨자. 참으로 나쁜심보를 가진. 그런 뇨자인가 봅니다.ㅠㅠ
그래서 오늘도. 에이. 사이트를 끊어야겠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의 동지인.. 사이트를 떠날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몹쓸투정 한번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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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ㅋㅋㅋ 마자여~
우리 남자친구가 최고다^^ ~~ 하믄서 사는게 젤로 조은거 같아요 ㅎㅎ -
비치나
저도 얼마전에 여기 가입한 예수다님들 글보고 부러워했어요 ㅋㅋ 제 신랑은 제 아이디로 들어와보라고 해도 네버~~ 얼마전엔 \하찾사에서 어쩌고\ 얘기하니까 \그게 뭐야???\ ㅜㅜㅜㅠㅠㅜ 그래도 제가 저랑 살기에 최적인 남자라고 고른거니까 ㅋㅋ 다른 장점들에 만족하려구요~~ 전 요리 잘하는 신랑이 자랑거리인데, 다른 분들도 다 그렇진 않을 거라고(??) 굳게 믿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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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
ㅋㅋㅋ 어록. 왠지 당연한 답변인듯 하면서도 꼭 필요한 말인거 같네요.~~
마자여. 또 막상 토달고 궁시렁거리면 그거만큼 화나는일도 없을것 같네요.
착한 우리 남자친구. 그만 힘들게 해야겠어요.ㅋㅋ -
상큼한캔디
여기서 젤 공감된 예신님들 어록이 있는데요, 몇몇 질문이 자기 혼자 알아보고 결정하고.. 결혼준비 넘 힘들다고 예랑이는 대체 뭘 해야 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손놓고 그냥 시키는대로 군말없이 따라오기래요ㅋ 저도 준비하면서 나만 넘 힘들고 남친은 고마워도 안하는것같고 괜시리 투정부리고 속상해했었는데 그게 저의 예민한 맘인걸 깨달았죠~ 큰거 몇개 끝내고 좀 여유가 생기니 그런맘도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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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키키. 네~ 수다님 조언도 감사해용^^
아무래도 제가 주책인거 같아요.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항상 같은자리에 있는 우리남자친구는 무슨 죄일까요.ㅋㅋㅋ
오늘도 다시한번 저란 뇨자란..하고 생각하며. 반성해봅니다^^ -
푸르니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요^^
비교는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둘 사이에도, 정신건강에도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물론 사람이기에 비교하게 되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내 짝꿍이 최고다. 난 누구보다 사랑받는 신부이다 이렇게 스스로 믿고 있으면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sns를 통해 자랑질이라기보다는 생활의 일부만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진 하나, 글 하나로 전부를 알 수 없으니 예수다님한테 섭섭함을 느낄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
모두다
ㅋㅋㅋㅋ
저란 사람은.. 갈대같은 사람인가봐여.
다들 이렇게.. 주관을 갖고. 잘 생활하시는데 말이죠..ㅠ -
홀림길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라고 생각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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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다
우와. 지금 저에게 명답을 주셨어요.
내가 제일 잘나가!!~~~~
그러게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버릇. 남과 비교하는건데.
엄마가 자식을 비교해도 안되고. 사랑하는사람들끼리 비교해도 안되고.
ㅇㅣ론으론 잘 알고 있었으면서..ㅠㅠ
또또. 몹쓸짓을 하고있었네요 결국엔 제 스스로를 .. 우울하게 만들어 놓고. 괜히 남탓이나 하고 말이죠;;;
반성반성.
제가 카톡 안하는 이유중 하나도.. 자랑질하는거 보기싫어서였어요.ㅋㅋㅋㅋ
다시 마인드컨트롤 하고 제 궤도에 -
도란도란
예랑군왈 모든사람은 한두가지씩 문제를 가지고 살아간데여
하지만 사람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스등등 많은사람이 보는공간에 좋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길 바라죠
그걸본 사람들은 자기자신과 비교하며 저사람들은 이런데 난 왜이러지?하며 우울해져여
저도 첨엔 그랬어요
달달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거, 또한 그것과 나늘 너무 비교하지 말자라는거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절대 나의 생활과 비교는 금물입니다
달달한 글 내용만이 그사람들 삶의 전부는 결코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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