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긴 여자 취업준비생의 고민
야미
2년 임용고시 준비하다가 반년바짝 준비해서 하반기 취업도전했는데 면접몇군데 가고 결국 떨어졋어요ㅠ
근데 확실히 공백이 길다보니 어디든 다 물어보시더라고요 뭐했냐고
여러사람한테 물어본 결과 사실대로 말하되 좋게 포장하라고 해서 나름 좋게 말했는데 면접관들 표정도 안좋고 결국 다 떨어졌어요ㅠ
이제 28인데 면접까지 가도 또 물어볼텐데 어찌 대답해야할지 고민이예요
머 차라리 어학연수를 갔다왔다고 하던가 할라고 해도 만약 제가 면접 갔던 회사에 다시 면접을 가게 되면 보통 짧게 메모를 해둔다고 하더라고요 탈락이유나 정보를 그래서 면접갔던데는 무조건 임용공부를 했다고 해야될 것 같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구체적으로 사례나 설득력있는 문구 생각나시면 좀 조언 부탁드려요. 이 문제가 다른것보다 더욱 힘들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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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놈
안철수 교수가 말했죠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한 시간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구요
지금하는 실패도 성공을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임용고시에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취업한다는 한계적인 이미지보다는
2년간의 시간이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한 값진 시간이였다는 것을 어필하는게 좋겠네요
결국엔 어떻게 잘 포장하느냐인데 본인 사정은 본인이 잘 알테니 그건 글쓴님의 몫
그리고 적절히 포장은 하되 아예 있지도 않은 걸 만들어서 하는 거짓말은 비추입니다.
면접계의 -
풍란
취업준비2년 이제 3년이 되는데 너무길지않을까요.ㅠ만약 갔던곳으로 또간다면 고시했다고다시말해야할것같은데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