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다니는 병원은 제가 혈압이 있어서 매달 한번씩 방문해서 혈압과 당검사를 합니다.
작년 9월경인가 가끔하는 혈액검사에서 당색소가 9.8인가 나왔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회사일로 엄청 스트레스 받을 때 였습니다. 몸무게도 87kg
의사분이 일단 운동 열심히 하고 식사 조절해보자고 해서 나름 열심히 해서 3개월에 7kg감량
당색소 6.1 그런데 근자에 게을러져서 좀 운동이나 식사를 등안시 했더니
아침 공복시 107 - 130 사이 전날 식사량이나 운동 정도에 따라 변화가 심함
점심 식사후 2시간 운동안하면 180 - 200 운동하면 140 - 160 사이
운동을 안한다고 봤을땐 당뇨약을 먹여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의사분은아직 별 처방을 내리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처방이 좋은건지 상태를지켜보는게 좋은건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저야 약 안먹고 지내면 좋겠지만
집안 내력도 있고 나이(42)도 있고 해서 더 진행되서 치료를 받는것 보당초장에 치료를 받는게 좋은게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의사분도 그리 무성의한 편은 아니지만 뭔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소개 받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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