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부모님들 좀 봐주세요ㅜㅜ
밝은빛누리예
큰애는 3학년 둘째는1학년입니다
둘째는 여자애라도 이쁘게생기지는않았는데
붙임성이좋고
좀감정에예민합니다
생일도 느린10월이고요ㅡㅡ
제가좀 엄한편인데
조금만무섭게혼내도 엄마무섭다며웁니다
환경적응에 엄청느린애긴합니다
어린이집도 적응하는데2년걸렸고요
안간다고떼쓰고 그러진않았고요
그냥담임이있어야 안심하고활될하고활동합니다ㅜㅜ
그래서
병설로 옮겼고요
1학년들어가서3월한달내내울고다녔어요
단짝은 다른반되도 잘다니고있는데
우리앤 단짝이 다른반됬다고 너무슬퍼해서
누구누구누구도같은반됬잖아 친하게지내면되지 이랬고
상담때도
담임이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너무적응잘하고있고
예쁘다고해주셨습니다
걱정마시고칭찬많이 해주시라고요
근데이녀석이
엄마한테도아니고 이모한테
학교다니기너무힘들다고
선생님이 도깨비같이무섭다고
혼낸다고 합니다
어쭈~이런말하면서요
때리지는않고
자기는혼난적이없다고합니다
이모나 제생각엔 아마 단체로혼나거나 다른애혼내는거보고그러는거 같다는 생각이
제가상담이나 전화할때는 7살딸애도있어서
무섭게혼낼사람같아보이지는않았거든요
제여동생말로는
학교에대한 공포는 생각보다오래간다고
담임하고 상담해보라고합니다
어떻게말을꺼내고
제아이가그렇다는얘기를 하는것이현명할까요?
너무글이 길었죠?
참답답하네요ㅜㅜ
큰애가 감사할따름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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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저랑 같은 학년의 아이들이네요..큰애3학년 남자 작은애1학년여자 다행히도 저희애들은 둘다 적응이 빨라 고민은 없는데 조카남자애가 학교가기 싫다고 해서 언니가 걱정이 많아요. 담임샘께 전화로 이런저런 아이상황 얘기하는건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집에서 엄마나 아빠가 잘 다독거려 주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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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댓글감사드려요 저한테얘기해도 학교는가야하는곳이야 라고말하니 더이상 얘기안한듯해요 일단 아이와공감더해야겠어요 아들둘에딸하난데 딸이 참 힘드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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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그런 일로는 전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아이가 엄마에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지 않는걸 고민하셔야할거 같아요. 이모보단 엄마에게 더 먼저 얘기하고.. 학교 선생님 무서운건 어느 아이나 마찬가지일거 같구 다행히 혼난적이 없는데 다른 아이들 혼난거 보고 무섭다 생각하는거잖아요. 그런건 엄마가 아이와 얘기를 좀해보시고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공감해주면 아이 입장에서 좀 안심이 될거 같아요. 그냥 단순한 불안감인거 같으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저도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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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중
알고있죠*^^* 큰애는3학년이거든요 학교생활적응잘하게도와주십사하고싶은데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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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밝
전화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학교는 유치원하고는 달라요;;
반모임에서 다른맘들은 어케 느끼고들 계시는지 관심갖어보세요 -
좍좍
그래야겠어요ㅜㅡ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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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선생님 스타일 보고 판단해보세요. 저희 둘째 샘은 깐깐하신편이고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역시나예요. 엄격하신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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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그나마여선생이고 7살딸이잇어서 이해는하는분위긴데완소오누이맘님 맘이더안좋으시겠어요ㅜㅜ 둘째라좀예민한것도있고 요샌 제가좀잡긴했거든요 복합적인건지 커가도문제네ㅛ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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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놀
본인 이야기만 하시고, 어떤 이야기든 들어줄수 없다는 식이요~ 너무 실망해서,, 그후론 어떤 전화조차도 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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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저랑같으세요 3학년,1학년이요~ 첫애는 잘 적응하고 잘한 딸인데 둘째는 아들인데 3월적응동안 힘들었어요~ 선생님께 전화 두어번했는데, 싫어하시는 눈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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