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올해로 6살이 된 이~~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늦깍이 신부??입니다^^
스무세살. 조금이른나이에천사를 품게 되었어요.
상견례때 시댁에서 결혼식을 늦게 하자고 미루셔서 친정아빠랑 시엄마랑 파바박// 불꽃이 튀었지만...
결국엔 시댁의견을 따라 결혼식을미루고 살다가 올해엔 식을 올려볼까하고 이렇게 알아보게 되었네요~

어려서부터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지라 결혼식을 미루시는 시어머니가 야속하고미웠어요.
아이낳고도 결혼식얘기가 없어서 2년전까지도 결혼식문제로 신랑이랑 많이 다퉜었답니다.
그뒤론 그냥 포기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배불러서 급하게 식을 치뤘다면 또 지금에와서 후회하지 않았을까...싶기도 하네요^^
늦게하는 결혼식인만큼 특별하게 하고싶기도 하고 외국처럼 파티같은 결혼식을 하고싶어서 전부터 하우스웨딩을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아직 날을 잡은건 아니지만 올해 하기로 했으니 올해안엔 하겠죠;;;

조금조금씩 정보도 얻고. 또 저도 정보를 드리고~^^
요기는 결혼준비 이야기방이니 예비신부님들이 많이실것 같은데.. 모두들 이쁜결혼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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