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 주사 후 백혈구 수치 올리기위한 주사에 대해 질문드려요~~
슬우
어머님이 간전이까지 된 상태로 발견되셔서 수술은 안되고 10월에 1차 항암하시고,
1주일 후부터 몸에 오한이 들고 혀와 입안이 헐어 빨개지고, 결국엔 열이 안떨어져 삼성병원 응급실가셔서 3일인가 입원도 하셨었어요.지난주 목요일에 2차 항암 주사 맞으셨는데, 의사선생님이 열이나고 아팠던게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라며 동네병원에서 맞을 수 있는 백혈구 수치 올리는 주사 처방을 주셨어요. 5회분이요.토요일, 오늘 이렇게 두번맞으셨다는데 몸이 너무 아프시고 힘드시데요. 1차 항암때는 1주일정도는 몸상태가 괜찮으셨고, 1주일후에 열이 나셨는데, 이 주사는 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맞는거라는데 이렇게 아프면 꼭 맞아야하나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어머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처음이라 그런건지, 앞으로 3번 더 맞아야 하는데맞고 나면 괜찮을까요? 그 주사의 부작용이라고는 했다 하시는데,,,1차후에 이미 머리도 너무 많이 빠지셔서 깜짝 놀랐어요. 항암 몇번 한 후에 빠지는줄 알았는데...
강하신 어머님인데, 이렇게 아픈데 꼭 항암을 계속 해야 물으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이 주사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그리고 표적항암이라는데 처음엔 용량이 많았고, 이번엔 3분의1이 줄은 용량을 맞으셨다네요. 표적이라는건 뭔가요? 제가 아는게 없어서 찾아봤는데, 표적치료라는 말이 있던데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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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
아, 그렇군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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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백혈구주사를 안맞으면 수치가 낮아져서 다음 항암주사를 못맞고 미뤄져요...꼭 맞으시고 항암이겨내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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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어머님은 5회분을 처방받으셔서요~~ 아픈게 맞나봐요. 병원에서 맞으라니 맞아야겠죠? 여러번 맞고 적응되면 괜찮은건가봐요~ 어머님은 일주일정도 분의 진통제를 타와서 정말 심할때 먹으라고 하셨대요. 1차때는 10일차때부터 아파하셔서 그때부터 드셨구요~~ 답변 감사드려요~~~오늘 항암주사 맞으셨나봐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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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저도 항암하고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백혈구 주사를 맞았어요..지방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다니는데요.아산병원서 처방해준게 아니라 몸이 아파 집근처 병원에 갔더니 처방해주었어요..그 병원은 암센타도 없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리저리 알아보시고 주사놔주셨어요..처음엔 저도 주사맞고 허리가 아파서 여기에 글도 올렸었답니다.어떤 병원서는 진통제 주사도 같이 준다던데 저는 타이레놀정이란 걸 처방받아 먹었어요.조금 낫더군요..매 항암때마다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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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허셉틴, 검색해볼게요.
감사드려요~~ -
사랑해
표적치료는 보통 허셉틴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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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어머님은 몸이 많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부작용이 좀 심하신가봐요. 머리는 말씀하신대로 2주후에 빠지신거 같아요. 답변 감사드려요. 어머님께 말씀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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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백혈구수치 올리는 주사를 맞으셔야 백혈구수치가 올라갑니다
수치올리는 주사는 부작용은 없고 단지 백혈구가 뼈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주사를 맞고 나면 약간의 몸살기와 근육통이 있습니다
견딜만하는데요
그리고 1차 항암을 하고 2주일정도 있으면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일면 빨강약이라는 AC라는 약을 항암하면 머리가 전부 다 빠집니다
지금은 머리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어머니께서 항암을 잘 견디셔서 빨리 치료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표적항암은 항암이 다 끝 -
들빛
백혈구 주사 꼭 맞아야하는군요. 1차때는 처방을 안해주셨었거든요. 몸이 아파도 맞아야 된다는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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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옹
표적치료는 잘모르겠지만 백혈구 주사는 꼭 맞으셔야되요. 그건 쑤시고 후끈해지는 부작용있어요. 아픈신건 아마 항암부작용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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