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신랑이 당뇨라는 판정받아서 이렇게 글써요
아직 40대초반밖에 되지않았는데 당뇨라니..
지금은 그렇게 위험한 정도는 아닌거같은데요~
병원에서 거의 6개월에서8개월전에 건강검진받다가 알게됬는데요
처음에는 당뇨약은아닌데 머 비만인 사람들이 먹어도 되는약이라고하더라구요
신랑이 다른데는 말랐는데 복부만 좀 나온편이거든요..
보통 집에서 당체크했을때는 공복에 정말 높게나오면 130이넘었구요.. 가끔씩 140이넘구요
그래서 약2달정도먹고 그후에는 운동하면서 식습관잘조절해보라고 해서 운동하고 2개월뒤 다시 병원에갔는데 당뇨이긴한데 좀 더 지켜보자고하시면서 또 약은 주지않고 운동하면서 조절하라고하시더라구요 ..
그리고나서 3개월뒤 다시 병원에갔는데 공복인데 혈당이 126이 나왔어요 ..
그런데 의사쌤이 원래 당뇨측으로 껴져서 약을 먹어야되는데.. 지금 약먹기엔 아직 좀 아깝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2달뒤에 다시 오라고 하셨구요...
지금 술,담배도 다하고 운동은 규칙적이진않지만 일주일에 못해도 3번정도는 하는편이거든요..
정말 피곤하고 힘들때는 못할때도있구요
저희신랑도 당뇨가 맞는건가요?
심각한수준은아닌거져?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1형당뇨,2형당뇨 이런게 있던데 ..
신랑은 어떤쪽인가요??
이제 여기서 좀 더 나빠지게되면 인슐린을 맞아야되나요..?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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