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수술하고 방사선치료 끝나고 한달있다가 쓸개 떼냈어요 담석이 있었거든요 특별한 통증없었지만 병원에서 암이 생겼던 몸이라 안전하게 제거 하자 하셔서 걱정하는것보단 낫겠다 싶어 얼른 수술했네요 전신마취 두번의 후유증으로 깜빡하는거 말곤 전혀 문제 없네요 ㅎ

갑자기 뒷통수 맞듯이 발병한 유방암이기에
이제는 제 모든 몸의 이상이
안아플때는 별거겠어 하면서 지나가던것이 모두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네요
크기변화없으시면 개안으실거예요
저는 올3월에 수술하기전에 검사 다 했는데 그땐없었던게 새로 생긴거 같아서요

전 암 발병이전 한참전부터 있었는데 크기의 변화가 없어서인지 괜찮다고 했는데요 6~8년 된듯해요
암 발병후는 상황이 다른건가요? 그전에는 수술로 제거하자고 하지 않아서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은 복강경으로해서 아프거나 수술후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수술을 꼭해야하는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크기가 작아서 두고볼가능성이 있어요 저도 설대다녀요^^

오늘 서울대 유방센터 가는 날이라 샘한테 말씀드렸더니
소화기내과 오더 잡아주시네요
별거아닐거예요그쵸?
근데 수술은 아픈가요?

전 용종이 2센티정도되서 수술했구요. 1센티 미만이면 추적검사 하심 될거예요.
용종은 거의 콜레스트롤 덩어리라네요. 괜찮으실 거예요. 그리고 걱정되시면 큰병원에서 다시 검사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저랑 같은 사이즈시네요
동네내과에서는 괜찮을거라하면서 누구나 다 있는거라고 6개월뒤에 보자했는데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전 왠지 신경쓰이네요
저도 님과 같은 결과이길.....

저도 4미리짜리 담석있어서 처음엔 항암하기전에 수술하자했어요. 수술하기 싫다하니 그럼 3개월정도 지켜보자고하셨고 엊그제 복부초음파결과 오늘 진료받았지요. 몸에 별 이상없고 아프다거나 열이난다거나 하지 않으니 앞으로 추적검사도 하지말자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아프고 그러면 그때가서 수술하면 된다셨어요. 아무 증상도 없는데 미리 수술하기도 그렇다셨어요.

아 진짜요?몇센티세요?
전 동네내과에서 한 검사라 수술 이야기는 없었거든요
오늘 유방센터 가는 날인데 가서 주치의샘께 말씀드려볼려구요
수술전 검사에서 왜 안나온건지 수술해야하는지
아 수술하기는 넘싫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수술전 검사 복부CT상으로 담낭 담석이 있다고 진료를 받았더니 수술해서 제거해야 한대요,
그동안 몸관리를 안해서 제몸이 시위를 하나봐요.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