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ㅋㅋ 저도 단발입니당 긴머리 병원서친구가 잘라주써요ㅅ
좀더 생각해봐야겠어요 ㅋ 감사해요 항상

저는 원래 단발이었고 별로 안 아파서 안 밀었어요.. 그리고 짧은 머리보단 긴 머리가 더 줍기 쉬울 거 같아서요..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두건같은거 쓰고 있고 싶지도 않았구요^^ 편하신 대로 하세요~~ 본인 편한게 제일이에요.. :)

근데 그냥 다빠질때까지 놔둬두 되는건가요ㅡㅡ
전 머리숯이 워낙없고 카락도 얇아서.. 몇일이면 다빠질꺼
같거든요 ㅋㅋ 기름기나 비듬각질같은건 ... 저두 클렌징폼
으로함해바야겠어요ㅋ

머리를 안 밀었기에 좀 있는 2차 중반?까지는 그냥 샴푸로 감았고 그 담부터는 얼굴 닦는 클렌징 폼으로 머리도 감았어요^^;; 항암하는 동안 기름기두 확 줄었거든요.. 머리 감으면서 엉킨거는 최대한 뽑으면서 없애구요.. 여름이어서 자주 샤워했는데 두피 괜찮아요.. 특별히 몰 바르지는 않았어요..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동네 묭실언니를 알고있어서 ㅋ 첫손님으로 얼른가야겠어여ㅎ

병원에 미용실 하시는분이 가발 판매하러 일주일에 한번씩 오시더라구요... 집근처라 찾아가서 밀었는데 완전 다 밀어주셨어요...어차피 빠질 머린데 1cm남기면 빠질때 더 따끔거린다고...바리깡으로 밀고 마지막엔 전기 면도기로 마무리 해주셨네요...미용실에 얘기하고 깨끗하게 다 미는게 나을거 같아요...그래도 남아있는 머리땜에 까끌거리네요...

예전에 어느분이 추천해주신거 이름이모더라 하늘빛자연 머더랍.. 사이트서 샴푸 검색하심 나올꺼예여ㅎ
비싸긴하지만 일반샴푸는 안될것같아서요.
머리가간질거려요ㅜ

두피관리...해줘야 하네요...
천연샴푸...그냥 자연드림 이런곳에서 사면 되나요...? 추천해주세요~~

전벌써 냄새가ㅡㅡ워낙 지성인지라 더그런듯해요..
천연샴푸사야겠으용ㅠ

전 미리 미용실에 얘기 해놨던지라..암환자라 밀어야된다말해놨구여
미리 짧은 단발로 잘라놨었기에..당일엔 금방 가위질 몇번과 바리깡으로
쫙~~~촘촘히박힌건 걍 냅뒀더니 두건에 박혀나오고..잘때 베개에 타올깔고
잤구여 옷에 머리카락 떨어져있고 좀 그러더니 완전 없어지구...
머리 밀어놓으니 냄새가 장난아니구..여름에 항암해서 더 했을지...
전 입원해서 항암하는 병원이였기에 독일유기농제품 큰거사서 6회하는동안
충분히썼구 바디.머리통ㅋ 한번에 쓰는 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