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그런거 경험한적 있네요. 그렇군요..그나저나 추석이 왠수(?)로군요 ㅎㅎㅎ ㅠㅠbabuu님도 다시 두자리고 가시리 바랄께요 ^^

역시 너무 조급해 하는거군요...자꾸 높게 나오면 나도 모르게 신경이 예민해지나봐요. 보수다님 말씀 믿고 더 열씸휘~ 운동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참 블러그 구경갔었는데 영국의 보수다님 방은 너무 멋지던데요~

제가 공복혈당땜에 한 6개월을 엄청나게 고민했던 1인입니다.. (아마 다른분들 다 잘 아실듯.. ㅎㅎ)
공복혈당은요 노력한다고 확 떨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근데 그냥 관리 착실히 하면 나도모르게 슬슬 떨어지는 희한한 녀석입니다.. 저도 진단초기엔 약을 먹어도 식후는 괜찮은데 공복은 님정도 나왔었어요.. 한 7~8월까지요. 뭐 좀 괜찮으면 100대.. 안좋을땐 140까지도 가고.. 노력해도 안되고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관리 쭉 잘 했더니 지금은 운동 안

ㅠㅠ 저 자궁선긍종 때문에 피임약도 먹어요 ㅠㅠ 차누기님이랑 저랑은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네요 ㅋㅋ

네...관리 잘하시구요....
저두 당뇨약+콜레스테롤약+간장약 이렇게 먹어요....
제 몸이 더 구리죠??ㅜㅜ
하지만 저두 요즘 운동 열심히 한답니다....
님도 열심히 운동^^

공복은 잘은 모르지만 제가 하루먹은 모든것의 결정체같아요...
위의 보수다님 말씀처럼 하루아침에 확떨어지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관리한게 쌓이면서 천천히 낮아지는것같아요...글구 나쁜음식먹으면 당일보다 담날 공복에 반영되는것같구요...
전 세달만에 꾸준히 90대나와줬었는데 추석연휴지나고 다시세자리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ㅠㅠ 오히려 두시간 혈당은 좀 낮아지구요...아마 연휴때먹은 음식때문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