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맞죠..ㅠㅠ
휴가라서 선생님 안보는 2주동안 더 고민스럽네요..ㅠㅠ

저희도 웅진이랑 눈높이하는데 선생님이 자꾸 바뀌는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아이를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한 3개월 정도가 되는것 같아요 아이랑 함께
아이 파악하고 아이 공부 스타일 진단하고 선생님과 친밀도가 높아야 잠깐 수업하는 방문학습
의 경우 그나마 학습효과가 있는 자꾸 바뀌면 정말 신경쓰이겠어요!!

지금 현재 상황으론.... 선생님이 자꾸 바뀌는 웅진도, 욱하는 엄마(^^;)가 엄마표로 가르치는것도
둘다 아이에겐 좋을꺼 같지않네요... ㅠ.ㅠ
웅진을 끊고 바로 엄마표로 하지마시구요.. 잠깐 쉬면서 아이랑 한글놀이만 살짝씩 하시다가
욱하는 성질(^^;자꾸 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해요..)을 좀 누그려뜨린후에..
본격적으로 단기간에 끝내는게 좋을듯해요..

저도 엄마표 한글은 욱 하는 성질 땜에 못하고 있어요 ㅎㅎ

그건 그래요~ 저도 엄마표로 해주고 싶은 욕심과 마음은 가득했으나~ 욱하는 성격이 약간 있어서~ 제가 해보니 손이 올라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한글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그럼 점과 제가 하게 되면 꾸준하게 체계적으로 할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수다님도 고민을 하시는거겠죠?

그렇죠?? 근데 제가 가리키다가 몇번이나..손이 올라가게 되면 곤란할것도 같고에구 에구 고민이네요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 것도 아이한테 안 좋을꺼 같아요~ 수다님께서 해주실 수 있으시면 엄마가 해주는게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