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집에서 간병)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알찬바로
지주막하출혈후 개두술 뇌경색 접두술
총 네번의 수술 끝에 지금은 아등바등 살고있습니다.
가족들이 간병하는것이 힘이 들어서
이번 2년되는 여름에는 집에 모셔서 통원치료할까
생각중인데요. 걷기도하시고, 밥도 드시고.
한달에 한번정도 경기 일으키는거 빼고는 집에
모시는게 딱히 무서운건 없습니다..
환자침대까지 사놨습니다.
일주일에 몇번정도는 요양사 불러서
하루 4시간정도 계시게할까도 생각중인데.
혹시 지금 그러고계신분들 있으신가요?
가족들이 자기생활 즐기지도못하고,
불편한 병원에서 자려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몰상식한 간병인들과 부딪히는것도 신물나고요.
홈케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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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네..병원 생활 오래하면 아픈분이나 가족들이나 모두 많이 지치고...힘든거같아요...장기전이기때문에 저희는 이제 서로의 생활도 예전처럼 조금씩 해가고 있어요.. 가족들이 좋은 모습보여야 아픈분도 더 힘을 내시더라구요.. 힘내세요~ 집으로 가면 오히려 더 안정될수도 있을거예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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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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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슬기
맘에 안드시면 요양센터에 교체신청 하시면 되요 저희는 아버님이 맘에 안드신다고 교체하셨어요 너무 자주하시면 블랙리스트 올라가지만 그래도 요양보호수다님은 보내주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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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율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한가지 더 묻자면.. 믿을만한가요?ㅠ집으로 부르는거라 조금 불안하기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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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3급이시면 하루 3시간은 봐주시던데 저희 어머님도 3급이신데 받고계시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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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요양보호사 신청하세요 등급도 예전보다 받기 쉬워졌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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