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은 말씀대로 나쁜 생각을 그냥 흘려보내는데요.시간이 해결해 주겠지..하면서도 이건 뭔지 버릇이 들었는지 컨디션이 굉장히 좋을 때도 제가 그생각을 확인하려듭니다..처음보다 그렇게심하게 불안 하진 않지만 기분이 넘 안좋아요..노트에 쓰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그리곤 울렁 울렁 불안 비집고 나와요..디락님 말씀대로 생각전환을 하려고 하는데 잘안되요..가는곳마다 미치지 않는다는데 제가 넘 놀랐나봐요..병원을 가려는데 돈이 아까워서 한약다 먹고 가려구요..두근거림도 없고 몸상태가 좋은데도 왜 맘놓고 좋아를 못할까요? 한심스러워요..근데 놀라운건 친구들이 와서 수다를 떨을땐 실수하지 않을까 좀 불안하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생각도 안나고 이야기하느라 컨디션마저 좋아졌어요..정말 생각이 넘넘 중요한가봐요..저는 공황이 온지 한달하고 일주일됬는데요..이게 맞게 잘가는건지 모르겠어요..신체적 볼안감은 그냥 이겨내겠어요..잘이겨내고 있고요..근데 왜 정신적인게 이렇게 안되지요?제가 넘 조급한가요?그래도 감사해요..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는건 확실히 느끼고 있고 이느낌을 믿고 싶어요.생각만 전환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좋은 방법들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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