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고도비만인입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 글 올립니다. ㅠㅠ대학때 짝사랑했던 이에게 고백했다 살이 쪘단 이유로 차이고 나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 30kg 정도 감량을 했습니다.
그래도 싫다고 하더군요 ㅠㅠ
자포자기해서 먹어대서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와버렸습니다.
살 빠졌을 때 느꼈던 자신감도 의욕도 없어지게 되고
밖에 나가면 느껴지는 사람들의 시선도 싫게 되어 지금은 거의 폐인입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숨차고 덥고..... 그래도 움직이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먹는걸 좋아라 하다보니 막 먹고 지금 총체적 난국입니다.ㅠㅠ
이제 취업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할거 같네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집나간 자신감도 돌아오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무식하게 하자니 한번은 하겠는데 두 번은 힘들거 같아요ㅠ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두자리 숫자로 갈수 있게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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