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쩡이 아줌씨의 첫 해외여행 두 아이들과 남편델꼬 무작정 떠나다........(신랑은 거의 반 강제로 끌려가요 ㅋ)
생에 첫 해외여행인지라 걱정반 설렘 반이네요.뭐.. 걍 가서 바닷가에서 실컷..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오자는 맘으로 떠난답니다..(근데 문제는 쩐이 없어서 좋은 리조트를 못잡았다는거~~~ ㅋ)

우선은 8일날 아시아나로 출발한답니다

첫날은 로열푸켓시티인가? 로열시티 푸켓인가? 거기서 1박하고 (잠만자공 ^^)
담날 바로 피피로 떠난답니다. 피피섬에서는 피피빌라에서 4박 있을꺼구 아라야부리에서 2박있을꺼에요(아라야부리 넘흐 비싼데 함 자보고 싶어서.. 무리를 쿨럭!!! )
피피섬에서 총 6박7일동안 최대한 돈 별로 안드는 방향으로 (내생각이지만 ㅎㅎㅎ) 놀려구요. 그래서 애들델고 무조껀 바닷가로 고고씽~~ 그래두 불땅하니까 바다낚시 한번이랑 스노클링은 한번씩 하려구요. 아.. 애들이 지루해하면 야단인데 ㅡㅡ+
그래도 지들이 어쩔껴.. 엄마가 그러라는데 ㅋ.

담에는 푸켓으로 고고씽~
푸켓에서는 오키드리조트로 6박 잡았답니다.(여기도 쫌 많이 비쌌음.. 이 아줌마 주머니 사정상..)
피피에서는 일일투어할것이 마땅한것이 없는지라 푸켓에서 쪼끔 진짜 쪼끔 돈좀 쓰려구요.
우선은 애들델꾸 팡아 래프팅도 좀 하고 신랑이랑 마사지도 좀 받고 음... 에잇.. 던 많이 드니까 나머지는 수영장에서 때워버렷~
ㅅㅅ

근데 일일체험을 가서 당일날 해야하는건지.. 아님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건지 아직도 못정했다는 ....

없는돈에 여행가려니 무지하게 부담 백배인거 있죵?? 그래두 제가 결혼11년만에 첨가는 글구 생에 첨가는 해외여행인지라. 우리 신랑 바득바득 우겨서 겨우 갈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싸라 비야~~
아.. 근데 공항 나갈때나 들어올때 수하물 맡기는것 호텔이용방법등 이런거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두 모르겠어요.
이런 무식한 아줌마 같으니라구. 좀 맞아야되나........? 어흑!! OTL .....

그래두 쩡이 아줌씨 해외여행 갑니다용~~ 오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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