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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총서류 가 통과 되고,오늘 1차 면접을 봤습니다.인적성검사 시간다돼서 다 못했는데도 합격이 되드라고요.신뢰도와 있는그대로 본인에 맞는걸 선택하면 될꺼 같네요.일단 문래 3번출구로 나와 앞으로 직진...약도를 못보고 가서, 오른쪽에 보이는 gs리테일 큰간판걸려 있는곳이면접장소 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바로 왼쪽 블럭에 1층엔 하나로마트 있는 상가 건물 6층에 서비스아카데미이더군요.대기업도 건물 자체는 돈주고 못사고, 임대사용하나 봅니다. ㅋ6층에 올라가니, 등록부터 하라고 해서, 등록을 하고,면접비 만원 주더군요. 서울외 지역에 살아 더주길 내심 기대했는데..서울이나 경기도나 만원 ㅋ복장은 캐주얼 복장..다들 정장에 넥타이 매고 오셨네요.다들 긴장 하시며, 손에는 자소서를 들고 아예 외우고 있는 풍경까지...저는 하도 면접을 많이 봐서, 외우는게 소용없단걸 잘 알기에..면접풍경 구경하고, 한번 머리속으로 1분동안 자기소개할꺼 되새김했씁니다.그리고 특이한게 토론면접도 하더군요.주제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였습니다.이번주제는 최대한 쉬운주제로 줄려고 노력했다는군요.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10분준다고 했는데 5분 주더군요. A4용지에 자기 생각적으라길래,보고 하는줄 알았더니, 버린다고, 다시 걷드라고요.A4용지에 빽빽하게 적으실 필요 없습니다. ㅋㅋ드디어 면접을 들어갔습니다.다들 쉬운주제라 거침이 없더군요. 다들 말씀도 잘하시고,오히려 제가 기가 죽어서 한마디만 하고 끝났습니다.면접전에 인사담당이 면접관 신경쓰지 말라면서,막상토론하는거 지켜보시더니,왜 한사람을 몰아세우냐며, 머라 하셨구요.끝나고, 자기소개 들어갔습니다.다들 면접에 달인들인가... 자기소개도 엄청나게 잘하드라고요.말도 안더듬고...저또한 자기소개를 완벽하게 했습니다. 경험없으면.. 자기소개도 엄청나게 어렵습니다.근데 결국 끝날때까지 제가 잘한건 자기소개 한개 뿐이였습니다.다들 잘하시니깐, 면접보는내내 면접관이 저에게 질문도 안하고,저만 건너뛰고 옆에분먼저 물어보시질 않나..완전이 묻혀버렸습니다.완전 포기 상태 일때, 한면접관이 저보고 본인성격과,gs리테일에대해서 아는것, 생선을 어떻게 팔것인가 호객행위 해봐라..슈퍼가아닌 다른쪽으로 발령나도 할수있는가?였고,다른분들에게 질문한 내용을 보면..4F를 아는가?, 원래 그렇게 목소리가 작은가?롯데슈퍼와 gs슈퍼마켓의 개선점 2가지씩 말해보아라.본인성격...등이였습니다. 더이상 생각안나네요.근데 전부다 거침없이 너무 잘하시더라구요.면접내내 난 떨어졌구나 이생각만 하고, 빨리 나갔으면 좋겠다.이생각만 하다 왔습니다.특히 점장이 생선팔라고 하면 어떻게 호객행위할것인가? 한번해봐라..할때멘트 준비 못해서, 현재는 준비 못했지만, 막상 닥치고,하라고 하면, 멘트와 철처한계획을 세워...라고 말할때아! 알겠어요. 라며 말을 끊어버리시더라구요...그리고 곧바로 할수있는 나머지 4분 중 있냐고 물어보시더니..두분이 일어나서 엄청나게 잘하시더라고요.완전히 완패한 1차면접이였습니다.판매멘트는 꼭준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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