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꼬리를 반가울때만 흔드는게 아니군요
전 꼬리 흔드는것=좋을때
라고만 생각햇거든요ㅜ

제가 알기론 엄청 경계하거나 무서울때도 천천히 꼬리를 흔든데요 ~ 반가우면 엄청빨리 흔들구요 ~ ㅋ
경계하는게 아닐까요?

헐 그럼 많이 힘드실텐데요.. 지금 꼭 고치셔야 할 듯해요.. 도우미 한분을 구하세요 예를들어서 이런분을 도우미로 하세요.. 님보다 쎄보이고 강쥐들이 봐도 무서울만한 분으로요 ㅋ; 그런분 아니더래도 강쥐가 무서워하는분으로요.. 그리고 그분이 강쥐한테 모라고 할때 견주님이 강쥐편들어주면 도우미분이 가만히 있어야대요.. 그럼 애네가 서열을 다시 정해서 님한테 안까불어요.. 또한 견주님 물려고 하면 도우미분 모셨던것처럼 화내시구요. 말로 좀 표현하기 힘

저를 무서워 하질 않아요ㅜㅜ
물려고 할때가 누가 와서 짖을때 만지면 물고, 산책하다가 풀밭에 뒹굴면서 저한테 다가와서 발을 물고, 약발라줄때도 물고(약 발라주기 전에 약바를거야 라고 말해주면서 코에 약냄새 맡게 해주는데) 그래요
어려서부터 발뒷꿈치랑 손을 엄청 물었어요 이유도 없이.. 그냥 나가면 따라와서 발뒷꿈치를 무는게 일이였어요. 지금은 발뒷꿈치를 무는건 안하지만요
짖을때 입근처에 손갔다가 손 얼얼하도록 물렸어요ㅜㅜ

힘드셔도 하셔야 대요 ㅋㅋ 지금 안고치시면 더 힘들어 지실텐데요 ㅠㅠ 짖을때 전 두손으로 머리잡고 눈바라보면서 모라고 해요.. 그럼 지가 눈피하거덩요. 답은 없어요.. 강쥐들마다 성격이 다 달라서... 애들 제일 잘아는건 전문가도 아니구 견주님이에요... 견주님이 어떤 행동을 했을때 무서워하고 어떤 행동했을때 물려고 하는지 잘 관찰해보시고 반대로 하심될거 같네요.. 힘내세요..

저랑 둘이 있을때 꼬리는 거의 내리고 있는데(산책할때 빼고) 서열높다고 생각해서 다리 사이로나 바닥에 닿을정도로 내리고 있는건 아니고 그냥 힘빼고 있는듯한?
짖을때 건들면 무니까 어찌할 수가 없더라구요
복종훈련도 너무 난리쳐서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힘딸려서ㅜㅜ

꼬리를 위로 하고 짖으면 지가 서열이 높다는거에요.. 경계심도 있는거구요.. 견주님이 모라고 하였을때 꼬리가 내려가야대는데 문다면 야단좀 치세요...때리지는 마시구요 ㅋ

경계하는거 맞군요ㅜㅜ

경계할때도 짖으면서 꼬리를 흔들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