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첫 항암때 너무 춥고 시리고해서 찜방에 가서 두세번 땀흘리고 나왔어요?물론 탕엔 안들어가고 샤워만 하구요ㆍ
넘 길게 땀빼면 힘들어서 찜방에서 먹으면서요 ㅎㅎ

저도 항암하고 회복기간중에 목욕탕에가서 때도밀고 탕안에 발담그고 ~냉탕가서 개운하게 수영도하고...그러면 맘도깨끗 몸도깨끗 기분도상쾌~저는 좋았어요**

저도 항암중이긴한데 주로 회복기인때에 머리에 두건 쓰고 찜질방 가요.. 넘 지지고 싶어서~^^
탕엔 안들어가고, 때는 아줌마한테 밀고요..
모.. 제 뒷통수에 대고 합장하신 분도 있다는데.. 걍 웃어넘겨요~
찜질하고 때밀면 기분 완전좋고, 개운해서 좋고..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전 7차했는데 물좋아하는 딸아이 때문에 두건쓰고 목욕 두번에가발쓰고 워터파크 까지 다녀왔네요
ㅋㅋ 감염은 생각도 못한 1인입니다

아 나두 새벽에 첫탕가서 때만이라도 밀고오고파요
어차피 물엔 못들어가니 ㅜㅜ

전 항암3주차일때 때밀고ㆍ항암 맞았어요ㆍ3번정도 물좋다는 데 갔는데 다행이 별일 없었고ㆍ항암할때 깨끗하게 씻고 입원하니 좋았는데? 워낙 항암은 개인차가 커니 ?

저희엄만.. 항암중.. 목욕탕 꼭 다니셨어요..
목욕못하고는 못 사시는 분이라...
백혈구 다~~ 올라오고 다음 항암 맞으러가기 5일전부터 컨디션 최상이셔서.. 꼭 그때 갔어요.. 다음 항암 맞기 몇일전~!!!
탕에안들가고.. 돈 주고 밀고. 깨끗이 씻고 나오는 식으루요~

저는 항암중 목욕탕 한번 갔다 당일오후부터 편도염 구내염 열까지 올라서
병원갔어요
항암끝나고 가세요^^

저도 비추.... 목욕탕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껀데... 한암중엔 찝찝하네요...

저두 목욕탕이나 사우나 가고 싶은데 민둥머리에 사람들 눈길이 두려워서 못가요. 게다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될까 걱정도 되고;;;; 다른 환우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