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니께서 4월 5일에 유방암 수술을 하셨어요

인천에 가족들이 많아서 인천에 가셨다가 좀이상해서 병원가니 1기라고 판정

그래서 인천에서 수술을 하셨고 항암은 안해도 되고 방사선만 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맘편하게 부산 집으로 와서 받는게 좋을꺼 같아 내려와서 부산대 병원에 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쪽에서 자꾸 연기를 하더라구여 우여고절 끝에 저번주에 설계들가서 5월 21일에 방사선 치료 들가기로 했는데

저번주 금요일 병원에서 전화오더니 설계결과 아직이다 그러면서 연기하더니 오늘 다시 전화가 오더니 기계가 고장이나서

당분가 어렵겠다라고 하네요 순간 멍~~ 계속 이유없이 연기 할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리고 부산대 병원도 어제 기계가 고장난게

아닐꺼고 미리 고장났으면서 예약은 받고고치면 된다는 씩의 사고방식 참 욕만 나오네요

어머니께서 수술하시고 이제 한달 보름이 넘어가는데 방사선 치료가 조금 늦어졌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부산에 방사선치료하기 좋은곳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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