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약,,,, 그 무리를 간이 어케 감당하라구요 ㅠㅠ
소식하시면서 식단에 신경쓰세요.
저희엄마는 식단과 운동으로 1년동안 13키로 감량하셧어요~
조급히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몸무게가 마니 나가서 걱정은 멜 하면서도
걍 이렇게 지내네요.
약 절대로 드시지마세요.
날씬해서 뭐하시게~
걍 차라리 뚱하시더라도 건강만 하시면
사는데 지장없어요.
저도 암진단 받기전에는 다이어트약을 한 7년 먹었거든요.
다이어트 약 드셔도 운동안하시면 도래미타블~ㅋ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혹시 제가 다이어트 약을 넘 오래 먹어서 이렇게
큰 아픔을 겪었나 하는 생각도 가끔 한답니다.
걍 소식 하시고 아프지말고
우리걍 웃으면서 살게요.
인생 별것

약 안돼요~ 그거 정말 몸에 안 좋습니다. 오히려 비만보다 더 안 좋아요..ㅠㅠ 정 나가기 힘드시면 차라리 운동기구를 집에 하나 들여놓으시거나 요가 비디오 같은것도 살이 쫙쫙 빠지진 않지만 심적으로는 좋은것 같아요.. 저도 지금 항암중이라서 살이 많이 쪄서 우울한데.. 나름 노력해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걷기 운동 하다보면 안춥다는 말 정말 공감이에요. 아침에 그냥 이것저것 생각마시고 일단 두꺼운 옷 입고 나가세요. 약 사먹는 돈 아껴서 옷사입으신다 생각하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현미잡곡밥 먹고 있어요....^^

그냥 장기전으로 잡고 소식과 운동하시라 하고 싶어요....
다른방법으로 한것은 요요현상으로 일시적인 만족에 그치거든요....
저도 살을 빼야하는 입장이라 여러가지 알아보았지만 요요현상없는 방법은 운동과 소식뿐입니다....
저는 항암 끝난후 꾸준히 2/3식(평소 내가 먹는 음식량)과 아침저녁으로 걷기(4km씩 2번)을 합니다....
저는 엄청 살안빠지는 체질인데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한달에 0.5kg이 목표입니다....
우습겠지만 일년이면 6

약으로 살을 빼려하다니... 게으르다 욕 해야겠네요.ㅎㅎ 약보다도 일단 밥을 현미로 바꾼지 몇달 됐는데 살이 잘 안쪄요 (저는 건강검진에서 살을 2키로정도 더 찌라고 나왔어요) 원래 수술전보다 5키로정도 빠진상태인데 항암때비하면 굉장히 잘 먹는편인데 몸무게가 항암때랑 같아요... 그리고 걷기 운동 추워도 나갈때 귀찮아서 그렇지 걷다보면 별로 안추워요... 움직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