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시 아기와의 접촉...어떨지...
츠키코
불안한 마음에 여쭈어봅니다.
어머님께서 항암4차를 오늘 하시는데요...
제 딸램 31개월이거든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면
항암치료후 여아와의 접촉은 금지하라고 되어있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중에 국립암센터 라고 답변해주신 글에서
치료후 48시간동안은 만나지 말라고 되어있어서
될수있으면 항암치료후 이틀동안은 가지않았는데요...
담당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시고...
어떤게 맞는건지...
오늘 딸램데리구 엄마보러 갈려고 하는데...
저두 부모인지라 자식이 걱정되기도 하고...
자식된 입장에서 엄마한테 가보고 싶기도 하고...
어찌해야 될까요?
전혀 지장이 없는건지....
아님 조심하는게 좋을지...
또 방사선때는 6주동안 아예 가지말아야할지...
아시는분들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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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잘 하셨네요~~ 환자에게는 가족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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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G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저를 불안하게 했던 국립암센터의 글을 보고 전화상담했는데...금기는 아니지만 안만나는게 좋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더군요....담당샘도 괘안타는데 말이죠...그래서 오늘 그냥 다녀왔답니다...딸램보고 엄마가 넘 좋아하시네요...잘한듯해요...저희엄마도 더워서 가발쓰기 힘들어하시던데...환자분들 기운도 없고...힘드시지요...모두에게 좋은결과만 있기를...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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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항암치료중에 면연력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아이를 못 만날 정도는 아닙니다. 혹시 아이의 면연력을 염려하시는 거면 걱정 안 하셔도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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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어머님을 생각하는 마음과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충분히 잘알것 같습니다, 방사선과 항암치료중 아이에게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른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삶의 목적이 생겨서 잘 견딜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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