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리의 중요성?
가온누리
모두들 들러리 하는지요?
전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예랑군 나라에선 꼭 한답니다
형제들과 베프가 들러리를 해주고 형제가 반지를 전달해 줘야 한답니다
하지만 전 생각이 조금 달라여
들러리가 딱히 하는일? 이 없는거 같아 들러리 드레스비용과 꽃, 고마움의 선물 하느니 그 돈으로 웨딩파티때 거하게 쏘는게 제 생각이거든여
가족들과 친구들또한 저와 같은생각이지만 예랑군은 이해못해여
하우스웨딩이라 홀도 그닥 넓지 않아 제옆으로 예랑군 옆으로 들러리 세우기도 비좁구여
결론은 제 뜻되로 하기로 했지만 예랑군에게 미안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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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
문화차이보다는 예식장만 넓었어도 했을거에여
하우스웨딩홀이라 비좁고해서 안한거거든여ㅋ
나중에 예랑군도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해서 기분좋게 안하기로 했어여^^ -
나길
들러리는... 문화차이일거라봐요.
저희는 반대로 제가 들러리 세울거라고 오빠 친구들
잘 생각해서 섭외? 하라고 막 하거든여 ㅋㅋ
들러리드레스야 무조건 화려한 드레스 아니어도
그냥 베이지색 원피스라던가 분홍원피스
간단하게 맞춰서 입어도되고 남자들의 경우는
턱시도나 정장 하나쯤은 다들 있을테니... 그렇게 하려구요 ㅎ
이런거에 익숙치않은 친구들이 오글댄다고 했는데 막상
플랜같이 짜고 하니까 신나하더라구여 ㅋㅋㅋ -
연와인
하나밖에 없는 조카에게 부탁하고 싶지만 너무 어리고 수줍음이 많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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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
우리나라에서 들러리라면 아기들이 첨에 꽃바구니 들고 가면서 꽃뿌리는것만 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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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길
결국 제가 원하는쪽으로 하긴했지만 예랑군한테는 미안하네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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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눈망울
저도 유학시절에는 들러리가 있는 결혼식이 당연한 거 였지만,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거 같아요~ 신부님 원하시는 쪽으로 하셔야 마음이 편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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