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큰애는 6살 유치원 다니고
작은애는 4살 영아전담 5살까지 하는 어린이집 다녀요
제가 집에 있다가 올해부터 일을 하고 있구요.
따로 아침에 보내고 퇴근하고 따로 받을려니 힘드네요.
큰애는 유치원에서 안자고 오니 일찍자고
작은애는 낮잠자고 오니 늦게 자고..
수편패턴도 다르고 방학 생각하니 방학도 다르고..
내년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8월달부터 슬슬 재원아 미리 올라간다고 하던데..

유치원은 너무 딱딱해서 작은애한테는 아직..
무리다 싶어서요 작은애가 말이 조금뼈?조금 느리고든요 체구도 작고..
지금 어린이집이 너무 맘에 들어서 5살까지 보낼까 생각인데..
또 따로 보내자기 제가 힘들고..

지금 유치원이 그다지 맘에 안들어서요..
저는 원장님이 선생님사람들이 너무 인정이 없어서 맘에 안들더라구요
딱 구분선이 있고 거기까지만이네요;; 잔정이 없어요.

정많은 원장님 소문난곳...이 있는데 직장맘배려를 너무 잘해준데요.
벌써 아는 직장다니신분 3분이나... 너무 잘해주신다고 우연히 않게 들었는데
거기 유치원이더라구요 정이 너무 많으시다고;;
거기 유치원졸업해서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면 방학때 엄마 일하면
방학때 와서 놀다 가게 하라고 배려해주신다고 하네요;;
작은애 다른 어린이집 다니다가 엄마 늦게옴 자기 유치원 오라고 해서 큰애랑 같이 있으라고 그러고..
그런 유치원을 지금 옮길까 생각도 해봤고..
옴겨서 내년에 둘이 같이 보낼까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큰애가 지금 유치원 다니겠데요.ㅠㅠ

그냥 큰애만 지금 유치원 보내고 작은애도 지금 어린이집이 보내느냐.
큰애 작은애 다같이 지금 큰애 유치원으로 같이 보내느냐..
아님 인정많고... 정많은 유치원으로.. 둘다 같이 보내느냐 고민이네요.

애연연생이거나 2살터울이신분..
보육기관 같이 보내신게 낳으셨는지..
따로 보내는것도 낳은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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