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6일. 3박4일 여행일정 검사해주세요
비치나
7월 3일부터 3박4일 일정이구요
도착시간은 오전 9:00, 떠나는 날은 저녁 6:50 비행기에요..
우선 생각없이 장소들만 눈팅해서 일정을 정했어요.
이번이 두번째 제주여행이라 못 가본 곳들이 많아서 유명한 곳 위주로 짰구요,
이번 여행의 모토는 맛난 것 배불리 먹고 오자! 입니다^^;
당근, 유명한 식당에서 밥 먹기 위해서 일정 상 좀 돌아가는 것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구요 ㅎㅎ
아! 무조건 이 일정대로 움직이겠다는 무모한 생각은접었슴다. 그때 그때 상황봐서 뺄건 빼고 더할 건 더하고^^7/3
9:00 도착
공항근처에서 아침으로 고기국수 - 목석원 - 협재해수욕장 - 점심(허브팜 햄버거) - 한림공원 - 오설록 - 저녁(청해일)
- 러브랜드 - 숙소(숙소는 3일 내내 중문쪽에 있는 하바나 펜션으로 정했어요)
7/4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겠다는 건 이미 포기..^^; 천천히 일어나서 아점 먹고 시작할렵니다..
테디베어박물관 - 점심 or 간식 - 외돌개 - 천지연 폭포 or 정방폭포 - 감귤박물관 - 저녁(삼보식당)
7/5
섭지코지 - 점심(어디서 먹을지 못 정했어요) - 미로공원 - (산굼부리) - 비자림 - 저녁(밀림원)
7/6
성산일출봉 - 점심(역시 어디서 먹을지.. ㅜ.ㅜ) - 우도 - 저녁(유리네)
그럼.. 살짜쿵 질문 들어갑니다^^
1. 이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실 만한 곳 있나요?
2. 성산쪽에는 어디가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성산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3.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 많다고 들었는데요, 이 일정 상 어디쯤에 어느 도로를 끼워넣으면 좋을지.... 운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길눈이 어둡습니다..ㅡㅡ;
그럼 답글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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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립
고맙습니다~ ^^
굳이 해수욕을 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목석원 빼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송악산은 오늘 첨 들었어요ㅎㅎ -
혜윤
해수욕을 하실 생각이신가요??
첫날 목석원 갔다가 협제로 가는 건 좀 돌아가는 길이 될꺼구요. 해수욕 생각이 없으시다면 차라리 목석원을 빼고 협제해수욕장과 한림공원을 보신 후에 점심을 드시는 게 이동거리 상으로 훨씬 편하실꺼예요.(첫날 일정은 같은 길을 빙빙 도는 것 같은 일정이라서...) 오설록 보시고 송악산 보시구요.(송악산 경치가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저녁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순전히 제 생각) 둘째날 시간 되시면 쇠소깍이나 남원 큰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