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담달에 친정가는데 앞으로 떨어져있을 생각하니 힘드네요(35주때 내려갈려구요)
땡구리맘처럼 올라와서 청소할 생각도 막막하고....

^^저는 친정이 제주도라서 더 심각했어요~게다가 2~3달 집 비우면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정리해야 될 생각하면..너무 끔찍해요~ ^^:;그래서..결국은 친정엄마가 올라오시기로 했네욤~ ^^:;글고..무통주사는 안 맞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나중에 후유증땜에..

ㅎ저도 3월초부터 수다님처럼 되겠네영!시댁에서 산후조리 해준다고 자꾸 올라오라고해서 6시간되는 거리를 가서 한달정도 몸풀고 또 친정가있을껀데요~신랑이 좀 많이 떨어져있겠네영^^;;조산기땜시 30주땐 친정에 가있었는데 떨어지자마자 신랑 감기몸살로 3일누워 끙끙대고 집에갔더니 엉망이고,,남자혼자 있는건데 제가 없다구 금방 표가 나더라구영~떨어져있으면 또 걱정이네영!밥은 잘먹는지?빨래,청소는 하는지?신랑말은 했다고 하는데 영~~ㅋㄷ

저희는 신랑네 아버지가 며칠전에 돌아가셔서 그집에 여자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울 신랑이 자기집에 들어가 살구있어여.. 사고치고 애 가진바람에 졸업하고 바로 같이 살기로 했었는데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ㅠ_ㅜ 정말 하루하루가 우울해여.. 이제 낳을때두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