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증상좀 봐주세요~~
예린
안녕하세요
사이트가입하구 눈팅만하다 첨으로 글 써 봅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젬벵이라 이해해주시구 봐주세요
전 불안장애로 6년넘게 정신과 상담과 약 먹구있는대요
처음 발작이 술먹구 자는도중에 새벽 2시쯤에 호흡곤란 으로 잠에서 께는대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분명 숨은 쉬는대 가슴 중간에서 막혀서 산소가 50프로 정도만 들어간느듯 꼭 산소가 부족한 밀실에서 숨을 쉬는듯
가슴이답답하구 숨이 안쉬어 지더라구요 자는 와이프 께워서 가까운 대학 병원 응급실에 갔죠
다들 아시다시피 응급실 가봐야 별 조치 없는거 아시죠 ㅜㅜ 저두 지금까지 4번 정두 간듯 하내요
이런저런 검사 해 봤지만 이상 소견 없다해서 ....... 그때 부터 지금까지 정신과 다니구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 10월 1일 오후에 발작이 와서 다시 응급실 갔죠 (전날새벽까지 술먹음) 제가 왠만 하면 응급실 안가는대
이날은 호흡곤란 과 심장쪽에 뻐근한 느낌과 압박감에 응급실에 가겠됀거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이상 없다내요;;;;
작년 10월1일 발작 오기전 까지 술 자주먹구 담ㅂㅐ두 피구 잘지내왔는대요 정신과약은 계속 복용
글이 길어질듯 해서 요약 할게요
10월1일 발작후 설사와 복부팽만감 명치쪽 눌림과아픔증상 심장뻐근한느낌과 압박감
위 증상들로 위내시경 (위염조금) 식도조영술(목 이물감 과 걸림으로 검사받음) 이상소견없음
심장ct (이상소견없음) 이때는 소화기 쪽이 더 심해서 소화기쪽 집중치료 그러나 더 안좋아짐 ㅜㅜ
올해 1월에 고대병원으로 옮김 다시 위내시경 함( 위염조금 역류성식도염 진단) 약먹음 별루 나아진것 없슴
3월1일 저녁 11시경 심한발작 옴 정신과약 먹구 30분만에 겨우 진정됌 (심장쪽이 더 심하게 아파옴 호흡곤란두 심해짐)
담날 호흡기 내과진료와 검사 교수 왈 이상없으니 심장 센터 가보구 이상없으면 정신과 가라고함 ㅡㅡ;;
심장혈관 교수 왈 심장특수조영술 받자함 (심장ct얼마전에 찍었는대 이상 없다 했는대 교수말이 심장ct는 불확실하니 찍자함 )
심장특수혈관조영술 받음 이상소견없심 ㅡㅡ;;; 돈만 65만정두 날림
글 쓰다보니 길어지내요 ㅜㅜ
지금 현재 제증상이 소화기쪽 안좋음 심장 쪽 뻐근한 증상 가끔식 느낌 오른족 가슴 과 왼쪽 가슴 젖꼭지 부근 이
돌아가면서 아픔 한달 보름전 부턴 왼쪽팔 저림 과아릇한 통증 목 답답함 이물감 호흡곤란 이정두 랄까요
근대 전 위 증상들이 매일 있겄든요 심할때두 있구 약할때두있지만 매일 증상들이 있습니다
매일 증상이 있는분도 계시는지요???????
금연 금주9개월쩨 내요출 퇴근두 걸어서 하구요 소식 하구 기름진 음식 덜먹구있는대두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보단
더안좋아지는듯 하구 새로운 증상이 나올때마다 불안해지구요 ㅜㅜ 요즘 정신과약두 잘안드는느낌이구요
-
맑다
술하고 담배는 불안과 공황장애환수다님의 최대 적인데 대단하십니다 전 담배에 술알콜중독자인데 이거때문에 한방에 끈었는데 아무튼 금주와 금연빡에 없습니다 운동하시고 힘내세요 !!
-
붕붕
저도 매일 왼쪽 가슴만 뻐근하고 아파서 불편하고
매일 어지럽고 머리 싸하고 힘들지만
그냥 다 무시하고 도 닦으면서 사니까
그 속에서도 삶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오히려 더 행복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일 힘들다 포기할까 생각 많이 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보면 또 하루가 지나고
기쁜일 슬픈일 겪으면서
하루하루를 살게 되더군요
힘내세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냥 어떤 증상이든지 다 무시하세요
병원에서 정상이라고 하면 그 -
거북이
6년이란 시간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다시 재발하면서 느낀 좌절감...이루 다 말로 할수없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정이 있고 내삶이 있으니 이대로 불안해하며 계속 더 안 좋아지는것
같다고 부정속으로 불행속으로만 빠져 들어갈수만은 없잖아요
믿는만큼 고통과 두려움 공포를 주는 이병은요
낫는다고 믿는만큼 나 자신을 믿는만큼 낫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나의 방어기재를 튼튼히 하려했던 노력들
약 외에 운동 명상 -
다올
불안증으로 오는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여러가지의 증상과 건강염려증이 심한것..아니..신체적증상이 이곳 저곳을 옮기며..님을 정신 못차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먼저..그 증상들은 거짓이라는...아주 중요한..기본적인 신체적증상들을 공부하시는게..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게 많은 검사를 받으시고..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고도..아직도 님의 몸을 의심하는건...
님 스스로도..이해하지 못할 일이지만..
불안증은..그 미세한..신체 증상들에...님 스스로 덜컥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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