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 읽다가 맘이 비슷해서 눈물날뻔 했네요. 스트레스는 당뇨의 적인데 그게 또 맘대로 안되니...
저는 요즘 새벽마다 운동을 1시간넘게 하고 직장출근했더니 체지방이 8kg 넘게 빠졌는데도 당은 잡히질 않아서 더 기운이 빠져요. 그렇다고 먹고 싶은 걸 맘대로 먹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대체 어떻게 하란말이냐 란 말을 반복하니 더 스트레스만 받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간 잡히겠지 하고, 평소하던대로 운동이랑 식이 조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도 둘째를 갖고 싶은

네ㅠㅠ당건맘에서열심히배우고노력했는데아니였나봅니다. .지금은마음추스리고몸챙기려구요~

엄마야~!! 이런일이 있으셨군요.,.우선..몸먼저 챙기시고...마음도 쓸어담으세요...^^;; 병원은 진짜 내가 믿고따를수 있는곳으로 가시는게 좋은데...전..병원 세군데, 의사샘들 4명정도 갈아치우고 자리잡았어요,.검사비,.시간..물론 아깝지만~ 나에게 안정감을 주고 열씨미 고치려 노력해주는 의사를 만나야지 신뢰가 갈것같더라구요..지금은...혈당이 높을수밖에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노무 당님은...너무 서서히 잡혀주셔서.ㅠㅠ무튼....오래 슬

네..일반 내과보다는 내분비내과를 찿아 진료받으세요.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군요.. 지금 수치는 상당히 높네요. 집에서 지금 같은 수치 잡는것보다는 당뇨 전문병원 또는 큰병원에 입원해서 적정혈당이 될때까지 전문적인 치료와 식단관리를 받기를 권합니다. 집에 있는것보다 심적으로 안정도 되실거구요. 빨리 적극적인 치료를받아 정상혈당을 찿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기를..그리고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시면 정상치로 돌아오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네감사해요^^마음추스리고몸두잘챙겨야겠어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입원은힘든상황이라서. .열심히관리해야겠어요

일단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ㅜ

저는 결혼하고 시댁땜에 스트레스가 진짜 이만저만 아니였거든요
뭐 핑계긴 하지만 스트레스때문에 당뇨가 온거 같아요
당뇨있기전엔 그냥 평범한 체격이였거든요 그래서 대학병원 내분비과 교수님도 이상하다며 덩치가 큰것도 아닌데
당뇨가 왔다며 놀라셨어요 나이도 27이거든요ㅜ

그때 검사했을 때 13나왔습니다 수치도 저랑 비슷하세요
전 입원해서 식이하고 운동하고 했더니 어느정도 수치 잡혔습니다
올해 3월에 당뇨인거 발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