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애키워도 될까요?
초코초코해
아이에게 화 안내고 상냥한 부모가 되라...
옳은 말씀인거 알아요....
저는 애가 화날 짓을 하면, 아예 그상황을 피해요...
예를들면, 애가 짜증을 부리면,저는 문닫고
다른방에 가서 화가 누그러질때까지 있다가 나와요,,,
다만 몇분이라도 그 상황을 피하려구요....
그리고 가라 앉힌다음,,,애한테 다시 말을 걸어요...
엄마가 아까 화나서 저기가서 좀 있다 왓다고,,,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애는 엄마가 심기가 편치는 않구나를 느끼죠....
울엄마는 잘 웃지도 않고,대화도 잘 안해주고,그런 엄마로 기억에 남을까 걱정이되네요...
저렇게라도,딴방가서 있졀【?있지않음...
안그러면 진짜 때리고,소리지르고,화내고,집에서 쫓아버릴꺼 같애서요...ㅠㅠ
어쩔땐 애가 말거는거 조차도 받아주기가 힘들때가 있고,
정말 애가내게 아무말도 안걸었으면 좋겟기도 해요...
애랑 말을 주고받는게 진짜 진빠지는 일이구나,,,를 느껴요...
애가 재잘대면..응..그랫구나...정도의 반응만 하게되요...
이렇게 애 키워도 괜찮을까요?
저의 육아우울증으로 ...애가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엄마가 행복해야 ,집안 가정이 행복할텐데...걱정이 앞서네요...
-
정예
댓글 정말 진심으로...감사드려요...
제가 화를 삭히는 방법보다,,,님의 방법이 훨씬 더 좋아보이네요...
다음부터 저도 이렇게 좀 노력해봐야겟어요...
노력은 해볼텐데....제 마음이 좀 더 편해졌음좋겟네요... -
돌삥
숨한번 깊게 내쉬고 꼭 안아주고 (일단 스킨쉽을 하고)대화를 합니다~~그러면서 기분이 왜 안좋을까? 합니다 100% 이방법을 쓰는건 아니지만 되도록 이면 쓸려고 노력 합니다. 아님저도 손이 올라갈꺼 같아서요 ㅜ
-
초코홀릭
정말 좋은 말씀이에요...
-
범한
댓글 감사해요...저는 화를 안내는데만 집중한것같아요...
역시 의견을 구하니,좋은 방법도 알게되고 참 좋네요...
님의 댓글을 보니, 좀더 공감을 해주어야 할것이 필요할것 같네요...
고맙습니당..ㅎㅎ -
맨삶이
님 댓글을 보니,아이가 제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지...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저도 좀 가끔 화도내고... 솔직해져보는것도....생각해봐야겟어요... -
설아
힘드신건 알겠지만 매번 그렇다면 아이에게 좀 문제 될것 같아요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라는데 가끔은 아이가 화내면 그래 화가났구나하고 바로 그자리에서 안아도 주고 짜증내면 받아도주고 해야 엄마에게 의지하고 점점 크면서 마음을 터 놓는다고해요 매번 피하시기보단 가끔은 부딪혀보세요
-
피스케스
님의 댓글을 보고,,,,
제 과거 지금 현재.....
만감이 교차하네요,,,,,,,
제 마음을 달래주질 못한거 같아요...
엄마니까 참아야한다,,,이런 마음이 너무 컷던거 같아요...
저는 어디서 공감을 받고, 어디서 충분한 위로와 안정감을 받았었는가도 생각해보고....
님 댓글이 많이 힘이되었어요...정말 감사해요.. -
슬현
저두그런면이 다분해요..
님마음 많이 공감되구요
어렵고 어렵네요 ㅠ
근데요
내마음을 더 들여다보고 내마음을좀 달래줘보세요
우리자신도 충분한 공감을받고 충분한 위로와 안정감을받았을까요?
솔직히 전 내부모원망많이해요 ㅠ
같이 힘내요! -
하늘빛눈망울
화가 올라올때 님이 쓰는 방법도 괜찮데요
-
데빌의눈물
회낼 상황에 그 자리를 피해야된다는 생각도 못하고 바로 욱! 해버리는 저도 있답니다ㅜ 아이한테 이유를 설명해주고 그래서 잠시 다른방에 다녀온거다 말하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
다만 ㅇ평소에도 아이와 대화하는걸 꺼려하고. .놀아주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가 될거 같아요. . 저는 욱하고 화내고 가꿈 손도 올라가지만 평소에는 신나게 놀아주는 편이예요~^^제생각일지모르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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