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에서 떨어진 자소서
남자
지난 시즌에 최종에서 탈락한 회사에 재도전하려는데
자소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자소서첨삭해주는 사이트에서
손볼데 없이 스토리 좋다고 평가받고
어느부분 하나도 지적받은데 없이 그 원본 그대로 제출했어요
다른분들도 정말 잘썼다고 칭찬받은 자소서인데요
대대적으로 다시 손봐야 할까요?
상반기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건
기사 하나 더 딴게 다인데요,,
작성 포맷 자체를 바꿔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리고 회사는 메이져공기업입니다.
최종에서 떨어진 이유를 모르니 재도전하는데
더 갑갑하네요...그리고 한가지 걸리는게,,
자소서 지원동기에 해당회사 임원급에 해당되는 특정인을
언급했거든요.. 그런데 그 분이 최종 임원면접에 심사위원으로 계셨어요.
그 분이 더 좋은 평가를주시지는 않은 것 같구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됬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부분 손봐야 할까요? 전반적인 회사의 분위기,
내 직무와 연관된 그 회사의 메리트 이런 쪽으로요..
그리고 또, 제가 인턴경험이 있는데
회사가 다른 회사에 껄 같은 직무경험이라
썼는데, 면접 당시 이 부분으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왜 인턴지원할 때 우리회사를 안쓰고 그 회사 썻냐고
혹시 나중에 그 회사 채용시 가산점 있는 거 아니냐고
당시 약간 당황해서 그렇게 좋은 답변은 못한 것 같은데요..
자소서 쓸때 그 다른 회사의 이름은 없애고
그냥 에너지공기업 이런식으로 언급하는게 좋을까요?
당시 회사의 이름을 자소서에 직접적으로 적었는데
첨삭받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선 딱히 지적이 없어서
그냥 제출했었거든요...
질문이 너무 길어졌네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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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약간은 수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지났으니 발전적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