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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눈팅으로 정보 얻고 가다 오늘 처음으로 궁금한게 생겨서 글 남겨봅니다.

제목 그대로 4depth까지 있는 메뉴 설계시 ul 존재여부 질문입니다.
보통 하위 메뉴가 있는 메뉴구조를 이렇게 설계하는데요.

div
ul
li메뉴1
ul
li메뉴1의 서브메뉴1/li
li메뉴1의 서브메뉴2/li
/ul
/li
li메뉴2/li
/ul
/div

문제가 되는게 이 정도는 간단해서 상관없지만 메뉴가 4depth까지 갔을 경우 저런식으로 설계하면
엄청 복잡해지죠. 사실 4depth까지 가는것 자체가 좋지 않지만 요청이 들어올수도 있잖아요?

실제로 제가 어제 회사에서 개발자에게 4depth까지 있는트리구조 마크업을 부탁받았거든요.
구조화를 잘못 짜놓으셔서 제가 다시 수정했는데 메뉴는 몇 개 없었지만 4depth까지
가게 되니 엄청 복잡해지더군요.

그런데 어제 아는 분이 이 얘길 하니 ul 을 제외해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대신 li로 종속 구조는 맞게 설계를 해줘야한다는 건데요. 이건 당연한 소리고.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ul이나 ol, dl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저렇게 되면
표준에 어긋나지 않냐는 겁니다. 제가 저렇게까지 내려가는 구조를 짜본것도 처음이고 궁금하기도 해서요.
저는 왠만하면 태그 구조를 지키면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분 말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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