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남편이 당뇨라네요..청천벽력 같은..아직 40도 안 된 집안의 가장인데..원래 비만이 심해서 언젠간 병에 걸리지 관리 좀 하자해도 냉장고 끌어 안고 살더니 생각보다 넘 일찍이라 막막합니다.저두 애둘 뒷치닥거리 하니라 컴터에 접속하기가 힘들어서 또 이런건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병원에서 약만 처방해주고 별다른 이야기도 안 해 준다하니..일단 질문 좀..1.인터넷이 너무 광범위해서 당뇨에 대해 검색하니 멍~해져요..확실하게 알고 대처하기에 책을 보고 싶은데 어떤 책을 보면 이해하기 쉽고 관리하기 쉬울까요?특히 남편한테 보여주려구요..당뇨라고 살빠진다고 걱정만 한가득하고 당최 검색하거나 알아보려고 하지않고 저보고 내조나 잘 하랍니다..ㅠㅠ 2..어떤 음식을 해 줘야 할까요?본인 생각으로 야채나 과일,두부는 괜찮다면서 오이 늘 깍아서 먹구요 수박 엄청 먹어요 요즘 토마토 사놨더니 요건 또 잘 안 먹네요오늘 또 모닝두부 잔뜩 배달왔어요..ㅠㅠ엄청 말 안 듣는 남편이랍니다..3..혈당체크는 수시로 하나요? 매끼 식후에?부랴부랴 주문한 혈당계 왔는데 케어센스2..무난하게 쓰기 괜찮은건가요?넘 무지하죠...많이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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