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다발성암과 원격전의 ~~
아더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몇일전 너무 궁금해서
같은 물음을 올렸던 적이 있읍니다.
암 수술후 궁금한 것들이 많아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얻는것도 많지만 그래서 햇갈리는것도 많네요.
혹시 동시 다발성암 이란것이 유방암에도 해당 되는지요?
그리고... 전의에도 두가지 경우가 있다는데
하나는 혈류로의 전의와 림프전 전의요.
그런데... 이것 둘다 피를 따라 전의 되는 거겠지요.
만약 저 같은경우 얼마전 부터 무릎관절 오른쪽 아래부분이
아주 많이 아파서 오래 걷거나, 서있으면 체중 때문인지
점점 더 아파서 몇시간 뒤 쯤이면 다리를 질질 끌고 다녀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도 큰 도움이 안 될정도로요.
아팟다 말았다 하는것이 아니라 늘 ~ 이렇게 아프거든요.
류마티스과 선생님이 MRI 찍어 오라고해서 가져갔더니
무릎 관절기가 살짝 보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무릅관절 아래로
무언가 검게 나타난다고 그걸 자세히 봐야 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 이 검사 날짜를 잡던중에 암 판정이 나서 5일뒤
수술을 받았답니다. 이게 먼저이니 다리뼈는 나중에 검사
하자면서요. 그래서 수술전에 별따로 뼈 전이에 관한 검사는
받은 일이 없읍니다. 아직도 궁금한것이 많은데 답답은 하고요.
그래도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참 많이 알아가고 있네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1.5센티에 결국은 감시 림프전 전이가
살짝 됫다고 하는데... 살짝이라면 림플 2 - 3 게쯤 전이 된걸까요... ㅠㅠ
다음주쯤 날 잡아 줄테니 전이 검사를 다시 하라고 하니
분명... 얼마나 전이가 된건지 알아보는 걸테지요?
이렇게 살짝이라도 전이가 된경우도 뼈전이가 있을수 있는건가요?
피를 타고 전이가 되는 암이라니 걱정이 됩니다.
어떤분은 0기에 전의가 없었는데도 항암도중 몇달만에도
척추뼈 전이가 나타낫다고 하고, 어떤분은 1년 좀 넘어서
전이가 됬다고 하니... 저도 그런 경우 인것 아닌지 해서요.
어디에서 본건데... 척추 ,골반,다리뼈등 힘을 받는곳에서
제일먼저 나타난다고 하데요. 먼저 올린 글에서 답변을
해 주신분의 말씀으론 다리뼈로 가는일은 없다고 하셨는데
다리뼈도 포함된글을 보게되니 다시 덜컹 ~~ 가슴이
내려 앉더라구요. 중복 글을 올리는것 같아 죄송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더 올려 봅니다.
정말 ,,, 림프전 전이 만으론 뼈전이는 절대 있을수 없는거 라면 좋겠네요.
참,,, 원격전이는 어떤 경우인지도 좀 알려주세요.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분들이 들르는 이곳에서...
여러 님들의 격려에 위로 받고 돌아갑니다.
모두 같이 홧팅 입니다. ^^
-
바나나
수다님, 수다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곳 시스템 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한 설명도 없이 이뤄지니 ...이 병에대한 상식이 전혀없던 저로서는 무지의 탓으로 일이 더 커지지 않았나 하면서 아쉬운 한숨만 쉬고 있네요.
수다님, 수다님, 혹시라도 검사 결과를 찾아서 보여 드릴수 있다면 한번 올려 볼께요. 다시한번 도와 주세요. 아마도 7월 3일 검사 들어가는게 pct-ct 인것 같아요. 암수술 먼저하고 검진은 나중에 하고... ㅎㅎ 뭔가싶네요. 무릎 -
안녕나야
만약에 뼈전이가 있는 거였다면... 저는 수술 순서부터도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정말 의사 말 대로 저 같은경우 단호히 아니다 라고 하는 말을 믿어야 할까요???
-
파라
모르니 너무 걱정말고 다음 검진때 좀 커져있으면 검사 다시 받으면 된다고 해서 별 고민없이 돌아와 생활하던중
자가진단에 딱딱한 덩어리가 잡혀서 의사를 다시 찾게 되었고... 그다음부터 검사를 다시 시작하다 보니 조직검사까지 가게되고, 그다음 암판정을 받았지만... 그저 암이니 수술 바로 해야 한다며 그자리에서 5일뒤로 날잡고
수술을 했답니다. 이곳와 기웃거리다 보니 제 수술 경위가 너무 허술하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이렇게 글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
처녀자리
수다님 우선 답글 주신것 감사 드려요. 제가 너무 답답해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물론 제가 너무 이 암에대해 상식이 전혀 없기도 했지만... 여기 의사도 조직검사 결과만으로 암 판정짓고
그 결과로 바로 5일 후에 수술 들어 갔읍니다. 그런데 수술이 끝나니 감시 림프절 하나 떼 내었고, 암덩어리를 잘라 냈는데 전이는 없다며 자기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보낸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만하면 암걱정 없을거라구요. 그런데 2주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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