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말티즈 2년째 기르고있는데.. 배변 확실하게 봅니다 다른집에가도 페드만 있으면 거기에 봐요.. 그래서 한마리를 더 대리고 오면 첫째를 보면서 잘 따라쌀꺼라기에 포메를 대리고 왔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르치다 보니까 한달이 지나도 배변교육이 잘 안되더라구요.. 배변은 그렇다쳐도 집을 정말 태풍 휩쓸고간듯이 해놓으니까 일마치고 온뒤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 가르치려고 2주 휴가를 냈습니다.. 이제 3일 남았는데 하나도 낳아진게 없어요... 맨날 땅바닥에서 자고 맨날 화장실 앞에 지키고 있고.. 밥먹이고 나서 같이 화장실에 3간동안 쭈그려 앉아있었어요.. 저번에 정말 심하게 화냈더니 3시간동안 제 눈치만 보면서 안싸더라구요... 화내면 안된다는거 압니다.. 근데 한번도 패드위에서 안싸니까 칭찬해줄건 없고ㅠㅠ 계속 다른대서 싸니까 야단쳤더니..ㅠㅜ 이제 4개월쫌 넘었어요... 근데 손 앉아는 합니다.. 말티보다 똑똑한건 확실한데 왜 똥오줌을 안가릴까요...? 다른 문제보다 제일 걱정인건 제가 이제 일을 다시 가게되면.. 앞으로 어떻해야 할까요ㅠㅠ... 혹시 일하고 잠깐 교육으로 배변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말티때 이주정도 바싹했더니 너무 잘해서.. 솔직히 이정도면 될줄알았어요... 제가 너무 방심했나봐요.. 하지만 혼자 서는 처지에 돈을 안벌수도 없고.. 막막합니다.. 애견 훈련소에 맞길까요..? .... 하 누가 제 고민에 의견내주실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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