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의 공부방향에대한 딜레마
진샘
질문 제목 : c언어의 공부방향에대한 딜레마서울소재 컴공과에 다니며 1학년을 마친 새내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c,c++언어 공부의 방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질문 내용 : 1학년동안 c,c++을 배우면서 느낀게 교수님들의 특성이 두가지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전자는 실질적인 프로그래밍을 중시하셔서 프로그래밍적 개념보다는 실습위주로 하시는분이고요, 후자는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루시는 분입니다. 제가 컴퓨터 관련 동아리에 가입하여 선배들의 말을 들었을땐 뭐 메모리 주소, 주소할당 같은 개념적 이해보다는 실질적인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전자의 교수님 의견에 동조 하는것이죠. 근데 후자에 동조하시는분들은생각없이 프로그래밍만 하다보면 하류프로그래머으로 전락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과연 어느 방향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졸업했을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이 무엇입니까? 부디 선배님들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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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3 분 말씀에 동감...
프로그래밍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익혀야 되고,
이론도 배울 때 확실히 배워야겠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나 이론을 배워 본 적이 없어서,
가끔 이런 것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구나 합니다. -
텃골돌샘터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기본 개념에 매우 충실하면, 위로 쌓이게 됩니다. 실력이,
하지만 기본 개념이 없으면 위로 쌓을 수록 흔들리게 마련이죠
최신 기술, 최신 언어에 집착 하실 필요 없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십시요, 코딩기술은 그 후에도 늦지않습니다.
그리고 요구사항을 바르게 보고 분석 할수 있는 능력과 설계 능력, 이게 기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 집 짓는것
어떤 프로그램을 작성하라 햇는데,
툴부터 켜 -
좋아해
제 생각도 위의 분들과 같습니다. 저도 아직 새내기이지만^^;;... 개념없이 막 코딩하다보면 Code가 복잡해지고, 특히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메모리 자원이며 속도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실습을 활용하여 개념을 이해한다면 베리굿이겠지만, 개념없는 실습은 자칫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한말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론과 개념이 부족하면 어떤 분은 반복을 만번해야 할 프로그램을 개념이 제대로 잡히신 분은 반복을 5번해서 그 결과를 얻습니다. 이렇듯 개념과 이론은 실질적인 프로그램 능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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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코딩능력은 앞으로 하다보면 늡니다. 취직해도 늘죠. 취미로만 해도 늡니다.
문젠 이론과 개념은 배울때 제대로 못배워두면 배울수 있는 기회가 영영 없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