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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검진에서 공복혈당 136 총콜레스테롤244 나왔습니다 2차 검진으로 내과가서 설탕물 마시고 하는 검사하고 당뇨확진 받고의사선생님이 수치는 말씀 안해주시고 그냥 당뇨약이랑 고지혈약 처방만 주셨어요 넘 놀라서 그 당시에는 아무 질문도 못하고 검사지 출력만 해 달라고 하고 의료기판매점에서 혈당기만 사왔습니다 설 몇일전이여서 설에 대학병원 내과에 근무하는 사촌시동생(레치던트 마치고 전문의 과정입니다)에게 검사지 보여주니고지혈약은 먹고 당뇨약은 3개월정도 죽으라고 운동하고 살빼서 다시 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때에도 친척들도 있고 민망해서제대로 물어보지 못했네요 제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검사지를 봐도 전 까막눈이더라구요 ㅠㅠㅠ지금 공복에 저녁다먹고 나서 두시간후 혈당을 재면 첨부자료와 같이 나옵니다 식후 1시간정도 실내자전거 탑니다여기 사이트보니 식사 마치고 두시간이 아니라 숟가락 들고나서 부터라고 하는데 식사시간은 이제 천천히 먹는 연습한다고 30분 정도 걸리던데 처음 병원에서 측정방법도 얘기 안해주셨어요 지금에 와서 측정시간 틀리면 더 혼선이 올것같아 아직 숟가락 놓고 두시간기준으로 혈당 잽니다 공복혈당이 더 문제인것 같은데 그럼 저는 어느 유형인가요 이 상태로 약안먹고 운동부터 해도 될까요 여기 공지보니 한달내에 약을 먹어서라도 정상혈당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고민에 빠지네요 글씨 엉망인것 부끄럽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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