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고도 비만이었어요.. 근데 저는 가족력도 없었어요.. 근데 당뇨가 왔다죠..
지금 안고치시면 후회할겁니다.제가 후회하니깐요.. 본인 말고는 그 누구도 해줄수 없습니다.
말이 쉽지 먹던거 줄이고 운동하는게 어디 쉽나요.. 하지만 님은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처럼 후회하시지 않지요.. 저는요 공복잡는데만 4개월걸렸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요1/2공기
이상 못 먹습니다. 안그러면 공복이 높아지거든요.. 생활습관만 바꿔도 5kg 금방 빠집니다. 일찍

병이 오지 않으면 관리 하시기가 누구나 힘들겁니다..본인 건강을 생각하시고 적절하게 식이와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젊은 사람의 경우 공복은 100이하입니다.. 하지만, 젊다면 사실 70-80정도가 맞겠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공복 등의 수치는 올라갑니다..
님이 가족력에 고도비만이라면 당뇨 위험은 다른 분들보다도 훨씬 높은것이 사실이며 님이 걱정하시는 것도 당연하겠죠... 하지만, 걱정만 하면 의미가 없죠...
먹거리 조심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고 잘 관리하세요...

스스로를 아끼세요... 가족력이 있으면 더욱 더... 채찍질 하시면서... 아시겠지만 주위에서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내가 실천안해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주위 사람들 책임지지도 않습니다... 저도 후회가 되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라 울면서 때로는 으샤으샤 화이팅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힘들지요, 식이, 운동...생활속에서 계속 신경쓰이고...그렇지만 끔찍한 합병증 생각하면... 관리안할 수 없습니다. 아프면 내가 아프지 주위 사람들이 아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