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년째 취업준비하고 있고 가고싶은 업종이 있었으나
길어지는 공백기로 인해 아예 다른 업종으로 취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업종 특성상 경력직을 우대하는지라... 항상 최종이나 대표이수다님과 면접에서 떨어지네요...

아무튼, 그러던 중 한 곳 면접을 보았고 회사 분위기나 면접.... 다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말이 면접이지 그냥 가서 급여랑 하는 일 설명 듣고... 끝.
급여도 이 업계가 박봉이긴 하지만 다른 곳 수습기간동안의 월급이 기본급이고
또 심각한건.. 수습 3개월은 기본급에 80%.. 하아.. 여기서 답이 없더군요
학자금 내고 차비하고 방값내면 끝날듯....
암튼,설 지나고 출근하라고 해서 우선은.... 그때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섣부른...(?) 판단인 것같아서요..
솔직히 스펙도 딸리고 공백기가 1년 되니까 정말 힘들어지더라구요.
제가 조언 듣고 싶은건 이 업계가 경력직을 우선으로 채용하고 경력2년정도면 어디든 갈 수 있기 때문에
좀 마음에 안들고 알바보다 못한 급여지만 경력을 쌓을지....
아니면........ 솔직히 답이 없네요.
뭐든 해야하지만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저 어떡하죠 조언좀 부탁합니다...

아, 그리고 출근하겠다고 하고 번복해도 되는지... 번복하려면 오늘 연락드려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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