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능근을 원한다...펌핑대두근은 가라~~~
보람
그런니까 작년에 예비군이 끝났으니 음... 제대한지가 만7년 정도 되어가는군요...
군대에서 운동 참 많이 했더랬죠 평생 운동 안하다가 공도 많이 차고
막사 뒷 창고에서 기구도 많이 들었죠
잘 알겠지만짬밥먹으면 뭐합니까 시간은 많고 운동 많이들 하죠...
그때몸무게가 60kg나갔는데 기구를 꽤 들다보니 75kg까지 나가더군요...
왜소한 체격에서살만 좀 찌워보자고 작심하고 운동했는데 살찌는데는 효과가 있더군여...
자 본론에 들어가자면 말이죠...좀 뭐라할까 한심하다고 할까요.....
일주일 전에 헬스장을 끊었죠... 제 인생의 5번째 헬스장입니다......
헬스라는 운동이 원래 좀둔하고 원할하지는 않은 운동이죠 즉 전문용어로
오리지날 무산소 운동이라고하죠......
지금은 철도 들었고 하니 느끼는 거지만 몸무게 늘리려고 운동하는사람은
되지 마세요 정말 무식한 짓입니다...
솔직히 남들 보기에또는 어른들(특히 부수다님)보기에 든실해 보이니까
건강해 보이기도 하고 하니까 또는 없어 보이지도 않고 사실......
그러니까 운동해서 대두근(펌핑근)을 늘려 무게감을 줄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짓 하지 마세요...
옛날 우리 학생 때만 해도 벌크(보충제)가 다 대두단백만 있었지여......
지금은 시대가 좋아져 유청단백이니 강화제니 잘도 나오더군요......
그거 먹고 살찌우면 좋을것 같습니까?.....한가지 확실한건 절대 기능근은 될 수없습니다.
옛날에 말랐을때는 전 그렇게 생각했죠...
아~~ 난 마른체형이니 이소룡이나 지금의 토니쟈나 마른 흑인식의 근육이 발달할줄
알았죠...
그러나 어리썩었습니다;;;...
이소룡근육(기능근)이 얼마나 만들기 힘들다는것을..... 기능근의 대표주자죠......
나가는 체중에 비해 동급최강이 되는 근육 입니다 기능근이란~~~
껕 모습은 두텁지 않고 근섬유근이 하나하나 발달되었다는 것이 누가 봐도 보이죠.....
우리는 바로 그런 근육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죠.....
전문가들은 절대 절대 기구운동만으로 만들어 질수 없는 몸이 라고 하더군요......
즉 유산소운동과 특히 스트레칭이 안되면 기능근은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 군요......
유산소 운동을 했을때 님들은 근력말고 탄력과 유연성에도 능수능란 하다고 자부합니까?
자 이렇게 까지 얘기 하는데 이해가 안가십니까?......
여기 님들의 대부분도 운동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 하고 계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 75kg까지 대두근 찌웠다가 다시 60kg까지 뺀다고 사경을 헤맸습니다......
괜히 잘못된 방식으로 몸무게만 늘려가지고 제꼴 나지 마시고 올바른운동과 음식조절을 하지
않으면 왠만한 헬스장 트레이너 꼴 납니다.....
대부분 헬스장 트레이너?! 몸을 절구통 마냥 키워서 먼가 운동을 제대로 한것마냥
가우나 잡는 꼬락서니 보면;;;......그래서 제가 첫글에 한심하다는 겁니다...
무슨 역도선수 할겁니까??? 씨름 선수 할겁니까???
그러고도 운동가리킨다고 이렇게 하라느니~~~저렇게 하라느니~~~
운동을 하는 근본적 원인은 말 그대로 건강입니다 헬스가 건강이라는 거 아시죠;;;
바디 빌딩을 해도 몸이 균형있게 짝 빠져야지.....휴;;;....
경험자로써 정말 그렇게 운동하고 아무거나 먹고 키우지 마십시오 운동은 운동대로 하고
눈물은 눈물대로 흘립니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차라리 하드게이너가 났습니다. 조끔씩 꾸준히 완성되는 밀집된근육 그런근육은 운동좀
안한다고 살로 안바뀝니다.....
펌핑근의 특징이죠 운동안하면 살로 변한다는거...(+근육이 지방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피부사이
지방이 있는데 이미 늘어진 피부사이에 지방이 차는 현상. 신체에 리턴작용 또는 이화작용에 의한 현상)
체중=(본인키-100)*0.9 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이공식 정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수준에 해당하는 공식입니다......
겉모습은 역시 역삼각을 유지해야겠죠....체지방 비율은 5%이상이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시죠 근육이(단백질) 살(지방)보다 가볍다는것을 그래서 사람이 크게 보이지만 사실 가볍죠......
자 이제 제말은 다 했고요 정말 전문가분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기는 회원분들이 많아 분명 저보다 더 전문가가 있다가 생각이 드는데요!?......
님들은 지금 기능근을 위주로 키우고 계십니까?...
혹시 덩치만 컸지 실질적으로 중요할때 힘이 딸리고 그러진 않습니까?
글이 조금 딱딱핼 수도 있지만 제 나름대로 운동을 해서 몸도 늘려보고
이런저런 공부도 해보고 올리는 글입니다......
제발 운동 똑바로 알고 합시다!......
자세한 사항은 메일로..... -新하드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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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ink
근육에는 크게 지근과 속근으로 나누어 진답니다. 물론 지근과 속근의 중간형태의 근섬유도 있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키우는것은 지근과 속근중에서 속근을 자극해서 근부피를 증가시키는것이랍니다. 속근은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지만 지속능력은 지근보다 떨어진답니다. 역도나 단거리 달리기등 힘을 바탕으로 하는 많은 운동에서 속근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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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이소룡도 웨이트트레이닝을 무술연마에 많이 이용한 사람입니다. 이소룡자신도 강한 파워를 내기 위해선 속근이 발달해야 한다는것을 잘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소룡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했기 때문에 보다 더 강한 파워와 순발력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이 집착이 강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이었답니다. 그의 사망원인이 굳모닝때문이라는것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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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보충제는 식품입니다. 근육강화제라고 알고 있는것은 님이 잘못 알고 있는것입니다.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보충제도 알고 보면 식품일뿐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근섬유에 파열효과를 주어야지 보충제 섭취도 효과가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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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
헬스를 오리지날 무산소운동~~~~런닝머신에서 뛰는것도 무산소 운동이 될수가 있답니다. 웨이트트레이닝도 무산소운동도 될수있고 유산소운동도 될수 있답니다. 유산소와 무산소는 운동 강도에서 결정나는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할때 무산소 강도로 하기 때문에 무산소에 가까운것이지 웨이트트레이닝이라고 무산소 운동 단정해서 말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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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
사람마다 그때 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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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님의 말대로 제가 보기에도 유연성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죠..저도 182에 92키로 이지만
태권도 선수와 같이 다리찟기를 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몸이 유연한 편입니다.
반대로 몸은 말랐지만 딱딱하게 굳어있는 사람들도 많죠..^^중요한건..덩치를 키우든..이소룡
행님의 몸을 위주로 만들던..무조건 웨이트 보다는 유산소도..근지구력도..유연성도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겠죠..참고로 전 완전 근육질 보다는 효도르 같은 둥실둥실 -
맨마루
음 그러면 효도르나 크로캅..타이슨..같은 사람들은..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거죠?
물론 오직 웨이트만 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유산소..유연성운동..근지구력..웨이트.
종합적으로 해서 만든 덩치도 소용이 없다는 말인가요..효도르 같은 경우는 182의 신장에
체중이 102키로 인데..이것도 다 쓰잘데기 없는 짓이어서 그가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이란
말인가.!!! -
우람늘
음..... 덧글 넘 짧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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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원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요.누가 펌핑근,기능근을 모릅니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몸을 만드는건데 꼭 기능근을 위주로 할 필요가 있나요...그리고 펌핑근과 기능근을 동시에 키우면 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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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논란의 여지가 있을만한 내용의 글일수도 있겠네요.. ^^ 사이트 분들의 덧글이 기대가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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