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고2 180에 75 키로 입니다.
제가 의외로 허벅지 같은 곳 살은 별로 없는데 얼굴과배위쪽에 살이 많아 남들은 80키로는 넘는 줄 압니다. 즉 원래 체중 보다 더 많이 쪄 보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배드민턴과 파워워킹 등의 유산소하고 있고
학기 중이라 헬스는 못하고 집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공복에 물한잔 마시고 1/3 그릇에 계란 흰자 2개 먹고
점심은 급식 아주머니한테 조금만 주세요 라고 한 후 그거의 반그릇만 먹습니다.
저녁은 1/3그릇에 참치와 계란흰자3개 먹고요
운동은 덤벨 플라이 1세트에 20번 씩 하고
크런치 1세트 당 25번씩 하고 있습니다. 윗몸과 달리 처음엔 10개만 해도 배가 떙기고 엄청 힘들더군요.
레그레이즈는 1세트에 15번씩 하고
딥스도 1세트에 15번씩 하고 있습니다
아령과 악력기는 한번에 50개씩 하고 푸쉬업은 1번에 15개씩 (운동 한지 얼마 안되서 다른 분들처럼 한번에 30개이상은 못하겠더군요. 팔이 부들부들 ㅎㅎ; )
점심과 저녁 사이엔 간식으로 무지방 우유 한잔 마시고 공복에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식사중엔 안마심)
그리고 우유 반신욕으로 땀 빼고 자기전에 녹차한잔 마시고요.
지금 2주 반정도했는데, 허리는 34가 꽉 꼈는데 지금은 32짜리가 헐렁거립니다.
허리가 치수로는 많이 빠졌는데 약간 뚱뚱한 편이라 왕짜같은 것도 안보이고 서있을때 배 누르면 살 이 많아서 별로 단단한거 모르겠는데,
좀 뚱뚱한 편이어서 배 힘줘도 힘이 들어가지도 않고 눌러보면 물침대 (?)같았는데 지금은 누워서 힘주면 엄청 단단해집니다.
식단이나 운동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84에 70 정도가 목표입니다 (그리고 너무 벌크업 되서 징그러운 것보단 호리호리한 깔끔한 몸 원합니다. 아 그리고선명한 복근은 꼭 갖고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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