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해서 군시절 사진한번 올리고 지웠던 24살 복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공부만하면서 집에서는 운동만 하는 다소 암울한 학교생활을 하려고하는데요...
집에서 운동을 하려는것에 궁금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집(자취방)에는 덤벨이라고 불리는(방금알았습니다)쇳덩이가 하나있고요...그리고 체중계...
이거를 일어서서 팔을 90도각도로 놓고 위아래로 움직이는운동.

그리고 머리위로 올려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

또, 누워서 벤치프레스하듯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을 각각 40회씩 3세트로했습니다.
푸쉬업을 40개씩 4세트하고 윗몸일으키기를 50개씩 4세트했지요...
3일됐습니다......
아직도 쑤시네요...
쑤신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팔꿈치 뒷쪽이 팔을 굽힐때마다 아파옵니다....이것이 다른 님들이 말씀하시는 펌핑이나 벌그업 같은 건 아닌듯하는데요...
운전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이틀동안 뭔가 하기도 힘들었지요 담배를 입에 물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담배도끊어야하지만...
다른 분들이 운동일지에 글을 올리시는 것을보고 체제잇게 운동명 횟수 셑트횟수를 적어주셨는데..

저는 자세히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린점 죄송합니다.
운동일지에 올리신것을 무작정 따라해보려고해도 운동명이 생소한단어이며 알아보면 집에서 하기는 힘든 운동이더군요.

덤벨하나로는..
제가했던 운동이 저에게 않맞은 걸까요?

운동은 하루빡시게 하고 이틀쉬어주고 해야한다는 글을 읽었는데 사실인가요?

운동명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코치처럼 계획까지 세워달라고는 말씀드리지않겠습니다.

그냥 하루에 몇시간동안 해야하며 덤벨하나로 할수있는 운동이 무엇이 있는지 라도 알려주심면 감사하겠습니다.
군시절에는(제대한지 1년밖에 않됐지만) 윗몸일으키기만 하루에 1000개씩했던기억이나네요..
그렇게 생각없이 하고싶진않습니다..
저는 171.9센티에 55키로그램으로 아주 마른 체형에 속합니다...
몇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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