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일에 후쿠오카로 들어갑니다오사카야 뭐... 이미 녹아들었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이제 슬슬 요양도 좀 해야겠다.. 싶어서 ㅎ유후인 온천을 가기로 했어요!
큐..큐슈는 처음입니다!!
사가현은 일할때 몇번 왔다갔다 했지만요 ㅠ 그것도 벌써 몇년전이군요.. 세월이 무상..ㅠ
여튼!연말연시에 워낙 일이 밀려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제대로 계획도 세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냥 대충 어림짐작으로만 잡았지요대충..일정은12일 오후에 후쿠오카 공항으로 인합니다.
숙소가 도미인 이라서 그냥 공항선 타고 기온까지 가려고 해요
그러구 체크인 해놓구 나와서
니시진까지 공항선 타고가서 타워만 보고 올 예정입니다.
공항-기온-니시진-기온 이 되겠군요
그래서 그냥 지하철1일권을 끊으려고 해요 600엔짜리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둘쨋날 13일.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오전에 하카타역 주변에서 돌고 간단히 식사도 하구요
자리가 있을지 없을진 아직 모르겠지만
유후인노모리도 한번 타보려구요
그래서 점심즈음에 유후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날부터 북큐슈패스3일권 쓰려구요.
유후인 가서 료칸-!
점심즈음 이동이니 긴린코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료칸은 하나요시구요
근데 지도상으로 보니 꽤 멀더라구요
버스가 있겠죠??? 버스가 있다면 버스를 타구
아니면 료칸 짐맡기면서 자전거 대여되나 알아봐서 자전거도 이용할 수 있으면 이용해보려고 생각합니다.
갔다와서 온천도 즐기고 좀 요양을 해야겠어요
가이세키도 먹어보구..
여기서 하루를 보내고셋째날 14일.
사실 셋째날은 뭘 할지 딱히 정해놓은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선물 살것들을 이날 사려구요 하카타 이동해서요
15일 돌아올때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쇼핑할 시간이 만만치 않겠더라구요-그리고 나가사키에 후배들이 좀 있어서
나가사키를 일정에 넣었답니다. 이날요.
그래서 간단하게 술도 한잔하구 야경도 좀 보고여기서 고민인데,
14일 숙박을 아직 안잡았거든요
마침 카드에 돈도 안들어있었고 해서 예약 실패를 해서
담에 해야겠다- 하고 넘겼다가
안해놓으니 이렇게 고민이 생기네요..나가사키에서 야경을 보고 좀 먹구
나가사키에서 숙박후
15일 오전에 후쿠오카공항으로 이동 후 비행기를 탈것인가아님 그냥 14일 저녁에 하카타쪽으로 돌아와서
하카타에서 자고 15일 오전에 쇼핑좀 하고 공항으로 이동할 것인가를요..비행기 시간이 1시반 이라서
발권할거 생각하고 어쩌고 하면..
11시반정도에는 들어가야 하잖아요?
근데 나가사키에서 오려면 못해도 9시에는 들어와야 할거고..
어떤것이 좋을까요..??쇼핑목록은
뭐..그냥 주전부리정도입니다-
양갱이랄지 도지마롤 뭐 카스테라 등등의 간식거리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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