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행갈때 면세점에서 뭐 사는거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고민좀해봐야겠네요

인천공항서 비닐다 뜯구 세부도착!
세관원 4명 대기하더라구요 앞에 언니들 가방다 열어 보여주고 면세점서 산것 보고 뭐라 얘기하고 그러더니 그냥 가던데요????? 저희는 가방 올리니 내리고 가래요....
세부 수화물 찾는곳 바로앞에 세관원있는데 거기서 비닐뜯거나 봉투채 가방에 넣더라구요 그런데 그분들도 바로 나온듯했어요
복불복...
인천도착해서 어떤분 가방에 멜로디나오는 자물쇠달려있더라구요...그분들은 세관원 안내받으며..이동.....

크로스백을 작은걸 가져가려고 했더니
큰거 가져가는편이 나으려나요;

저두 제가 들고있던 크로스 백이랑 남편이 메고있던 배낭만 열어보라그러더라구요 그냥 슬쩍 뒤적하더니 그냥 통과요..
화장품은 옷에 둘둘말아 제일 밑에 넣었구요..^^;;썬글라스도 원래 제것처럼..ㅋㅋ 영수증은 비행기안에서 확실히 다 버리구요..

화장품 이것저것 사려고하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캐리어를 갖고 타던가 해야겠어요

저는 새벽2시도착 해서 전원 가방다까드라구요 화장품뚜껑까지까서 마게있는지보구요ㅋㅋ저흰 시계 바꿔차고통과했네여

피크타임ㅠㅠ

최고의 피크타임인데...
4대 비슷하게 들어오는거같은데

그때가 제일 몰리는 시간이군요ㅠ

그때가 한국인이 제일 몰릴때니 세관검사는 제일 많이 하겠죠.
검사라고 해도 성의 없이 뒤적뒤적하는 정도예요. 저는 여행가방안에 수많은 작은 부직포가방을 이용해서 내용물 정리하는데요, 그 안까지는 잘안살펴요. 속옷같은거 막 들어있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큰 러기지 딱 열었을때 눈에 안띄게하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