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및 해산물은 거부하는 이유?
요루
저는 고기는 안먹고 우유와 계란도 고기와 같은 범주의동물성 포유, 가금류의 부산물이로
먹지 않는데는 동의합니다만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등 측면에서)
고기를 가끔 먹다가 최근에는 아예 안먹기로 결심한 것은
불고기를 식혀서 도시락으로 가졌는데 덥혀졌을때는 안보이던 하얀 지방덩어리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을보고 아하 이게 포화지방이고 몸에 들어거 혈관을 막겠구니!!!
생각이 들어 아에 안먹기로 결심했읍니다.
그런데 생선이나 굴등 해산물은 좀 달리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생선이나 굴, 조개등은돼지,소,닭등보다인간에게 멀어 거부감이 거의 없으며
단백질이 충부하면서 포화지방은 없고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이 많아
건강에 좋은것 같고 (단백질이 나쁘다면 할말이 없지만)
또한 생선 해산물이 주는 먹거리로서 주는 즐거움을포기하기가 곤한합니다.
공인 건강치침에 육고기는 피하고 생선, 해산물은 1주에 2번 정도 먹으라고 되어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건강 전도사 안현필도 육고기는 안먹고 현미채식하면서주식으로 하고생선은 가끔 먹는 걸
주장했읍니다.
생선이라는 生鮮은 한자어로 드물게 맛난존재라는 의미를 내포할정도로 예로 부터
즐겨먹는 먹거리를 포기하라는 이유를 못찾겠읍니다,
지구의 70%가 바다인데 바다에서 나는 주요 산물인 생선과 해산물을 포가하라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오히려 거스르는 것 아닐까요? 생선 해산믈 포기는 너무 지나친 수도생활을 강요
아니 자기학대 아닌가요?
생선,해산물이 중금속으로 오염되고 양식 해산물등이 사료등 문제로 건강이나 환경에
해롭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생선,해산물을 포기해야할 이유를 좀 알고싶네요. 단백질 때문인가요?
-
가랑비
후쿠시마산 방사능
-
친화력
동식물 모두 최소한의 희생이란건 참 어려운거 같네요~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명확한 기준잡기가 힘드네요
-
얀
식물도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면 고통의량을 줄이는게 좋겠죠. 가축이사료를 먹는과정에서 식물의 고통이 한번 그 가축을 인간이 먹음으로써 또한번의 고통. 합이두번. 그러나 인간이 채식을 한다면 식물의고통 한번만있게되니깐 고통의양은 줄일수있겠죠.. 저도 한울벗에서 읽은 글인데요 수학적?으로도 명확한 글인거같아서 대춘한번 올려봅니다^^
-
하연
식물은 감정이나 고통을 느낄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식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쳐도
생명존중의 논리에서라면 더더욱 우리가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희생이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 큰 고통을 느끼는 동물류 섭취를 줄이고 최소한으로 식물이라도 먹고 살아가야 하구요 안그러면 굶어죽겠죠
어쨋든 결론은 식물은 중추신경계도 없거니와 고통을 느끼지도 않고 동물처럼 사랑 분노 슬픔 등의 감정이 없습니다
식물이 동물과 같이 고통 감정이 있다고 식물도 먹지 말아야 -
호시
그렇다면 식물도 하나의 생명인데 식물도 동물처럼 감정도 있다고 들었는데
생명존중 차원이라면 식물도 먹지 말아야 옿은 논리 아닌가요? -
지희
생선이나 해산물류의 바다에서 나는 동물도
동물이기에 육지포유동물보단 덜해도 좋지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은 있구요.
인간은 자기와 거리가 멀고 또 친근감이나 익숙함이 덜한 동물은 더 죄책감없이 먹게되서 해산물이
덜 거부감 드는것 뿐이지
바다 동물도 똑같이 고통을 느끼고 나름의 가치와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는 형제로서 태어났구요
바다가 70프로인데 인간이 생선을 안먹으려면 이들이 왜 태어낫고 존재하느냐 하는것은 인간의 이기심 같습니다
인간이 굳이 안먹어도 -
초코맛사탕
아~~먼가 일리가 있는듯하네요
-
무크
껍질까고 먹는 방식이라면 잔류농약이 몸에 남을 가능성이 더 많아지겠죠. 과일의 섬유질이나 유효성분들이 거의 껍질에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껍질을 까고 알맹이만 먹죠.
농약이 껍질에만 있을거라는 생각은 큰 착각입니다. 물맞고 비맞고 바람맞고 농약이 씻겨서 땅으로 들어가고 뿌리를 통해 흡수되는 것을 간과한 것이지요. 저는 과육보다 껍질에 농약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껍질에 묻은건 바람, 비, 햇빛, 미생물 등에 의해 어느정도 자연분해가 이루어지 -
더글러스
섬유질이 잔류농약 흡수해서 배출하기때문에 괜찮아요.
-
신당
전 충남 서산에 살고 있고, 때때로 심심할 때마다 대산이나 태안 등 바닷가를 가는데, 가면 갈수록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사라집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069 | 쌀 현미등 보관 (1) | 접시 | 2024-11-23 |
2676037 | ㅇ오븐토스트기에 생선을굽는다면?ㅋ (3) | 향율 | 2024-11-23 |
2676007 | 쌀1kg 빻으면 얼마만큼의 쌀가루? (4) | 역곡중 | 2024-11-23 |
2675985 | 연세 무첨가두유... (5) | 세리 | 2024-11-23 |
2675959 | 제과점빵???? (3) | Emily | 2024-11-22 |
2675932 | 유제품은 어떻게 끊나요 ㅠㅠ (2) | 마음새 | 2024-11-22 |
2675874 | 채식 후 생리가 없어요 (10) | 횃불 | 2024-11-22 |
2675847 | 현미밥이냐 오분도미냐 고민이네요~~~ (10) | PinkPearl | 2024-11-21 |
2675801 | 친구가채식은넘비싸서못하겠데요 (10) | 양자리 | 2024-11-21 |
2675720 | 채식 두달째 별 변화가 없어요 ㅜ.ㅜ (10) | 아잉 | 2024-11-20 |
2675692 | 초마늘만들었는데요.. (4) | 보단 | 2024-11-20 |
2675663 | 10년 비타민B12 보충제없이 완전채식으로 잘 지내는 분 계신지요? (10) | 쇼콜라데 | 2024-11-20 |
2675633 | 시금치를 먹은 후엔 칼슘이 들어있는 영양제나 식품을 먹으면 안되나요? (10) | 엘핀 | 2024-11-19 |
2675602 | 채식주의자를 위한 김밥 (10) | 사지타리우스 | 2024-11-19 |
2675576 | 스테아린산마그네슘? | 돌심장 | 2024-11-19 |
2675437 | 채식하기전 가장이상적인몸무게 엿는데 11일후 2키로나 더빠졋어요~~ㅠㅠㅠ | 희미해 | 2024-11-18 |
2675414 | 채식으로 식습관을 개선 하고자 합니다. (3) | 간조롱 | 2024-11-17 |
2675389 | 깨갈이 어떤거 쓰시나요? (교세라 vs 조지루시) (3) | 연블루 | 2024-11-17 |
2675359 | 현미쌀빵이나 쌀빵도 건강에 안좋은거죠?ㅠㅠ (10) | god | 2024-11-17 |
2675331 | 당근 발효엑기스 있는데요~~ (5) | 보물선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