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리고 간혹 협력업체 리스트가 공개되는 회사도 있기는 합니다.
LG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관리회사가 있는듯 하군요..

대형업체등에서는 인력을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자체 인력만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없기때문에
적정인원은 외주사를 통해서 수급하게 되지요.
그러면 인력수급은 프로젝트팀장이 결정하게 되는데(뭐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때 지정된 업체에서 원하는 인력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도 가능하긴한데...간혹 판매대행하는 업체등에서도 협력업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더군요. 하긴 뭐 커스터마이징 들어가면서 작업이 들어가기도 하니깐..그럴수도 있고..~~

정부가 앞장서서 이러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게 현재 상황이라서... 전에 철수형님이 정부가 조장하고 있다고 한말씀 하셨죠.

농민이 배추 500원에 팔면 서울에서는 3천원에 팔리는거하고 비슷한건데요. 유통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농민(노동자)만 고생하는거죠.

대부분 대기업은 수주따러다니는데 바쁘고 실제적인 일은 협력업체사람들이 많이 하죠. 협력업체도 다른 회사에서 사람구해다가 쓰고... 갑을병, 이렇게 3단계는 보통이고요. 갑을병정무기... 최고 6단계까지 봤습니다.
갑이 500만원주면, 6단계까지 오면 한 250만원되더군요. 실제로 일하는 사람은 250받고 중간에서 소개료로 250을 나눠갖는거죠.

하청하고는 또 조금 틀립니다. 하청이라는건 LGCNS 가 수주한 프로젝트를 LGCNS 에서 많이 떼먹고 밑에 작은 업체에 넘겨버리는걸 말합니다.
협력업체면..LGCNS 직원과 같이 개발하는데 LGCNS 로는 인력이 부족하니 인력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한마디로 \하청\ 이라는 건가요... 음.... 다단계 하청일 수도 있을까요???

협력업체라는건 인력을 제공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LGCNS 의 협력업체라면 LGCNS 가 수주한 프로젝트에 인력을 투입해주는 업체를 말하져...

정부 프로젝트 같은 것들은 대기업에서 일단 프로젝트 제안을 하지만 컨소시엄형식으로 함께 개발을 하게 되죠. ibm이나 oracle 협력업체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 회사가 그 두 회사의 툴 WAS나 DBMS를 사용한다는거죠

LGCNS의 프로젝트네 끼어 들어가서 개발하는것이 아닐까요... LGCNS가 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모 이런거 같습니다. 다른 배너가 있는건 그쪽 회사랑 같이 일을 했다는 의미일지도...